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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오늘 연휴 끝나고 오랜만에 보는날인데
내가 아침에 올라오면서 취준 시작하는 일로 부모님이랑 살짝 싸우고 자취방으로 왔어(타지 살아) 부모님이랑 대화하면서 속상한 말도 듣고 해서 오늘 하루종일 많이 우울했거든.. 
 애인도 자취하고 얘도 오늘 본가에서 올라왔는데 둘다 오늘 하루종일 알바하느라 못 봤어. 애인한테 오늘 있었던 일 카톡으로 조금 말해둔 상탠데 원래는 좀이따 자정에 애인 알바 ㅁ긑나면 같이 얘기도 하고 시간 보내면서 의지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알바 연장근무를 하게 됐대.. 직장인이면 뭐 정말 어쩔 수 없는 건데 알바는 컨디션이나 끝나고 일정이 있어서 연장 근무는 못할 것 같다고 말할 수 있는거잖아.. 
이전에도 알바 연장으로 비슷하게 속상한 적이 좀 있었는데 오늘은 좀 많이 속상해.. 
내가 너무 의지하나? 알바도 일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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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알바연장땜에 속상한거임..? 그렇다면 정신차려야할거같아.. 너 개인적인 감정 달래주려고 연장한거까지 무르고 달려갈수없는거아님?.. 다른 달랠방법을 찾아..
1개월 전
글쓴이
그치ㅜㅜ 내가 너무 감정적이었던 것 같아 얘도 얘 생활이 있는건데
1개월 전
익인2
아무리 알바여도 연장근무는 어쩔 수 없는거지... 쓰니가 지금 힘들어서 좀 더 속상해하는 것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봐 어쩔 수 없는거지 얘는 오히려 바빠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댓글 고마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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