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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믿었던 애인이 나한테 거짓말치고 여자랑 단 둘이 술먹고, 전애인 있는 술자리 나가고 그래서 나를 갉아먹으면서 연애했거든
결국 불안형됐고 그게 너무 힘들었음
그 이후에도 술 좋아하고 친구 많은사람 2명 만나면서 내내 불안형 못고쳤는데
지금 애인 만나고 싹 고쳐짐...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키크고 잘생겼고 이성한테 인기도 많은데 
제일 나 사랑해주고 제일 노력해...
그냥 날 안 불안하게 만드는 남자 찾아서 만나면 돼ㅠ


 
익인1
맞아 번외로 회피형도ㅎㅎ 남친한테 갈등 직면하는 법 배우는 중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하 나는 원래도 안회피하는데 상대도 안회피해서 서로 박치기 하긴 해 ^^*..
2개월 전
익인2
이거 맞는듯.. 그리고 내가 원래 연락이나 이런것도 좀 안되면 불안해하고 그러는데 그런것도 다 이해해주고 잘 받아주는 사람 만나니까 진짜 점점 나아지더라.. 이제는 그냥 몇시간 안돼도 바쁘려니~ 하고 넘어가고 ㅋㅋㅋ 불안형한테 진짜 신뢰를 주면 되는데.. 그걸 못했던 사람이 많았다ㅠ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연락 안되면 불안하고 그랬는데 지금 애인은 연락 안된 적이 거의 없어 .. 신뢰에 쌍방으로 예민하면 알아서 잘 하게 되어있는데 그런 사람이 너무 없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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