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인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전과 확실히 달라 ㅋㅋㅋㅋㅋ 전에는 사람들이 먼저 말 많이 걸어주고 아줌마들도 예뻐해주고 그랬는데 이제 나한테 말 걸어주는 사람 거의 없음 여자들은 그래도 말걸면 잘받아주는데 남자들은 눈빛부터 귀찮은티남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말 모든여자를 다 지 여친후보로 생각하고 대하는구나 생각들었어
이건 살도 살인데 살찐 이후로 옷도 펑퍼짐한것만 입고다니고 모든걸 놔버리고 쌩얼로 후줄근하게 다녀서 더 그럴수도
친구들이 굶어죽을까봐 걱정해줄정도로 입짧고 식욕도 없었는데 조금만 스트레스받아도 달에 한두번꼴로 오예스같은거 한박스 한번에 해치움 ㅠㅠ 신기한건 밥은 1인분도 못먹어 솔직히 밥은 옛날에 더 많이 먹음 그덩치에 왤케 못먹냐 못먹는척하냐 소리 엄청 들음
운동을 해본게 없는데 돈이 없어서 걷기라도 하고있어 병걸릴까봐 무섭더라 조금만 걸어도 숨차 ㅠㅠ 내몸이 내몸이 아닌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