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은 작고 애기들 서적 위주라 30분은 도보로 가야 영풍이랑 알라딘 있어서 거기서 읽고 있어.
영등포랑 광화문 교보가 친숙한 편인데, 혹시 또 이런 곳 있을까?
알라딘은 솔직히 관심있는 책이 있다기보단 소품보고 간혹 스티커 사고..그렇게 되는 장소라서 영풍문고나 교보문고가 익숙해.
서점가서 읽을때면 서서 읽다가 힘들면 가방이랑 목도리 바닥이나 책장 위에 두고 읽고, 또 있다가 힘들면 자세 바꿔서 읽고 해서 구매하면 그순간부터 안읽더라고..
그렇다고 내가 읽는 도서들이 소설같은건 아니고
직장처세 / 인테리어 / 대화,화술 / 생활영어
이런쪽이야. 글만 있으면 잘 안읽히고 그림이랑 같이 있는게 좋아서 그런 것 위주고.
사오진 않더라도 읽으려고 하는데,
계속 가던 곳을 가면 바뀌는 텀이 기니까 돌아가면서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