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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없고 못살때가 있었어요...
동거도 오래하면서 결혼얘기도 나왔어요
지금은 환경이 달라지면서 많이 다투게되었고
그 과정중에 서로 너무 맞지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결론적으론, 제가 그친구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친구는 저를 그정로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매달리는 관계가 되버렸어요...

근데 이젠 정말 마무리를 지어야할것 같은데..
해어질 자신이 없어요.. 아직 너무 좋아서..

다들 이렇게 연애하고 헤어지면서 사는거겠죠? ㅠㅠ



 
익인1
안맞는데 어케 평생
같이 살아 하루 빨리 헤어지는게 나음 상대방도 같은 맘인게 아니면

2개월 전
글쓴이
ㅠㅠ 답정너 미안...
2개월 전
익인2
이미 끝을 생각해버린 관계라면 더 끌고가봤자 의미 없다고 생각해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노력할 수 있는데 그 친구는 노력하기 어려워해
2개월 전
익인4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그 사람 없으면 다른 좋은 사람 못 만날 거 같아도 나중에 돌아보면 훨씬 더 나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 진짜로
이미 틀어지고 끝이 보인 관계는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말고 새 인연 찾는 거 추천

2개월 전
글쓴이
웅웅.. 고마워..
2개월 전
익인4
나도 늘 이별할 때마다 힘들어했고 새 연애 시작 못할 줄 알았는데 새 사람 만날 때마다 더더 행복해졋고 그래서 결국 현 애인이랑은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잘 만나고 있어
쓰니도 그런 사람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걱정 마 홧팅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위로된다.. 고마워
2개월 전
익인4
그냥 대충 위로해주려고 하는 말 아님! 진심이야
쓰니도 이번 연애로 깨달은 게 있을 거고 다음 연애 준비할 땐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 거야
좋은 사람한텐 좋은 사람이 가는 법이니까 금방 이겨내길!

2개월 전
익인5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만나~ 아직 60년 더 살아야한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래...! 더 이상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정리할게
2개월 전
익인6
이럴 땐 오히려 차이면 마음 편해 내가 그랬어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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