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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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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믿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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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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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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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믿는지 궁금해
나도 믿는 사람인데
요즘 신앙적으로 흔들려서,,
각자 이야기 해주고 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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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까지 이렇게 사는 것 자체가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함
8일 전
익인2
내 삶에 기뻤던 순간이든 슬펐던 순간이든 되돌아보면 항상 좋으신 하나님이셨어
그래서 지금 기쁘든 슬프든 결국엔 모든 걸 나에게 좋은 것으로 주실 나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 세상 유일한 분이시라고 믿어
그래서 나도 그분을 떠날 수 없어
8일 전
글쓴이
공감간다.. ㅠㅠ
8일 전
익인2
밑에 댓 봤는데
나도 삶의 어떤 순간엔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았던 때도 있었고
또 어느 순간엔 아무리 오래 기도해도 침묵하셨던 순간도 있었어
그런 걸 겪어오면서 느낀 게 내가 쓴 첫 댓이야!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찬양도 있잖아
그 가사처럼 딱 느꼈어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비록 내게 지금 침묵하시는 것 같더라도 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실 분이시다.
그러니 쓰니두 일단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면서 사람이 할 수 없는 건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려봐
그 기다림이 생각보다 오랠 수 있겠지만 정말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꼭 응답이란 걸 해주시더라
8일 전
글쓴이
좋으신 하나님 찬양들으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이었던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이 생각나는거야 내가 정말 간절히 믿었던 이유가 딱 이 찬양 가사였거든 ㅠㅠ 떠올리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 모든걸 행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네.. 고마워!!!!
8일 전
익인2
💗💗
8일 전
익인3
그냥 난 살면서 응답을 많이 받아서 당연하게 생각됨
8일 전
글쓴이
말해줄 수 있는 거 있을까..?
난 왜 기도 해도 늦고 더디게 되는지..
물론 그것도 감사해야하는데 요즘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8일 전
익인3
뭐라 말로 표현해야할지.. 기도해서 소원을 들어달라거나 원하는걸 이렇게 들어달란식은 아닌건 알테고… 보통 나는 내가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그냥 내 머리로 오로지 해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인간이라서 제 힘으로 도저히 해낼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주님의 안에서 현명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편이야 난 우울증도 있어서 예전같으면 난 왜이렇게 안되지 너무 형편없고 도저히 나혼자는 해결 못할 것 같은 일 뿐이고 괴로웠는데 그런 안좋은 생각들이 다 자꾸 그런 생각을 하게끔 그들이 의도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 늪에 빠지기전에 무조건 머리 비우고 다시 기도해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 혼자 해내기가 어려워요 그냥 다 맡겨.. 그럼 내가 가는 길이나 일에 있어서 현명한 답이 나와 그렇게 되도록 인도해주시는 것 같음.. 내 생각엔 쓰니가 이 글을 올리고 우리가 댓글을 나누는 지금도 쓰니가 지치지말고 잘 하고 있다고 알려주시는 듯 하당.. 힘내 ㅜㅜ 내가 느낀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궁금해하고 어떤 분이신지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문조차 다 기뻐하시는걸로 알고있거든 그냥 오늘은 너무 힘들다고 기도해봐 기도에 무슨 형식이 있는 것처럼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으로 머리속으로 일기쓰듯 그냥 주절주절 하다가 잠들어도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시고 기뻐하실거야 난 그렇게 느꼈어 .. 쓰니 기운내길!!
8일 전
글쓴이
읽으면서 울었다ㅠㅠ 고마워!! 기도하면서 기도도 안되고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 귀한 나눔이 큰 힘이된다!!
8일 전
익인4
나만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늘 예수님이 먼저 나를 믿어주셔
쓰니가 잠시 흔들려도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고계실거야
8일 전
익인4
그리고 그럴 땐 사람들 말이나 유튜브 설교 이런 거 듣는 것도 좋지만 그냥 묵묵히 성경 읽어보는 게 제일 좋아ㅎㅎ 믿어야하는 이유와 모든 신앙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성경 안에 이미 다 알려주셨어
8일 전
글쓴이
성경읽기.. 맞아 ㅠㅠ 말씀에서 답을 찾아야겠다.. 고마워!!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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