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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7l
솔직히 난 내 미래같음...
비혼인데다가 딱히 친구도없고
형제자매도없고..
점점 평균수명은 늘어가는데 
경제적 능력도 지금 백수다보니
별별생각이 다 듦..


 
   
익인1
실버타운 들어가지 뭐 복지사가 챙겨주지 않겠노..ㅠ
어제
글쓴이
하 돈 많이 벌어놔야겠다....
어제
익인2
안락사 채택좀 바라고 있어
어제
글쓴이
우리나라는 절대 안될것같어..
어제
익인3

어제
글쓴이
부럽다 여러가지로 풍족한가보다 ㅜ
어제
익인4
무서운데 걍 사는거지 뭐
어제
글쓴이
맞아 걍 사는데까지 살아야지 ㅜ
어제
익인5
너무 먼얘긴데 굳이 벌써 고민하지 말어
어제
글쓴이
맞아..인스타보다가 특수청소현장 고독사보니 생각이 많아져서ㅜ
어제
익인6
걱정한 적 없는데 만약에 고독사 한다 생각해도 별 생각 없음
어제
글쓴이
그래? 성격좋다..
어제
익인7
지금 백수라 그런생각드는거같은데 넘 걱정하지말어 할머니되면 또 친한 할머니 생기고 그럴거야
어제
글쓴이
ㅋㅋㅋ그럼좋겠다
어제
익인8
나도 고독사 할것 같은데 최대한 보기좋게 건강할때 안락사 하고 싶다 직장인인데 일-집 반복 연봉동결 취미도 없고 사는 재미도 없고 태어나서 사는건데 죽는건 나 원하는 때 죽게 선택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어제
글쓴이
맞아 그건그래
고독사보니 집에서 죽고 며칠뒤 심하면 몇개월뒤에 부패된채로 발견될바에야 걍...

어제
익인9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려구..
어제
글쓴이
그게 정신건강엔 좋지..
어제
익인10
죽는 거에 대해 생각 많이 해서 그런가 이젠 별로 안 무섭더라 병원에서 죽나 집에서 죽나 길 가다 차에 치여서 죽나 결국 죽음 뒤는 똑같은 걸
어제
글쓴이
그건그래 죽고나서는 우리가 알 길이 없네
어제
익인11
이미 죽은거 걱정해서 뭐하누
어제
글쓴이
맞네 ㅜ
어제
익인12
당장 내일일도 몰라서 거기까지는 한번도 고민해본적이없음... 그때의 내가 어떻게든 대처하겠지..
사실 외로워할지도 잘 모르겠어 평생 외로움없이 살아가지고

어제
글쓴이
그건 부럽다..
난 늘 고독함을 느끼는것같애 벌써부터 ㅜ

어제
익인13
방금 영화 죽여주는 여자 보고왓는데 이글 보고 또 우울해짐 나이들면 진짜 죽는 걱도 내맘대로 못하게 돼
어제
글쓴이
하..솔직히 내가 지금 건강해서 망정이지 어디 고장나면 늘 언제 어떻게 죽을지 더 걱정될것같아
어제
익인14
나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 있어서 가봤는데 군단위로 한명사시는분들 파악해서 주기적으로 공무원분이 체크하더라 실제로 어떤분 쓰러졌는데 공무원분이 신고하셔서 병원가신분도 있음 비혼이 많아져서 독거노인많으면 나라차원에서 시스템이 만들어질수 있지 않을까?
어제
글쓴이
솔직히 그걸 바라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채택돼서..

어제
익인15
아직 20대라 일단 그때까지 살아있으면 다행일듯
어제
글쓴이
고독사 보니 5060이 많대 ㅜ
어제
익인16
음 요즘 비혼 생각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그 사람들이랑 커뮤니티 만들어서 소통도 하고 서로 챙겨주면 되지 않을까..? 그래도 주변에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들 정도는 만들어놔야될 것 같아 ㅠㅠ
어제
글쓴이
그니까..나 앞자리 3되니 친구들이랑도 점점 안보게되고 부모님도 야위어가고
걱정이다

어제
익인17
결혼해도 한쪽이 먼저가면 그게그거라 뭐 별생각 안듬
어제
글쓴이
보통은 그렇지
한날한시에 가는 경우가 드물지..

어제
익인18
뭐 근데 어차피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좀 더 길어서 자식들 독립시키고 남편이 먼저 죽으면 결혼하고 자식 낳아도 고독사긴 함
대신 노후가 문제지

어제
익인18
비혼, 딩크들 노후 열심히 준비하자 파이팅
어제
글쓴이
열심히 돈벌고 또 모아야겠다..
어제
익인19
고독사 근데 뭐가 구체적으로 걱정된단거임??
죽기전까지의 외로움? 아니면 도움 요청하고싶은데 할 사람 없을거같은거? 아님 죽고 난 이후 발견 안될까봐?

어제
글쓴이
그냥 그 자체가 무서워
고독사라는게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없단 뜻이고 보통은 병원갈돈도 없는 사람도 많고.. 죽으면 끝이긴한데 지금 살아있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비참한 노후를 맞이하는게 두렵지 ㅜ

어제
익인19
그칭…그래서 돈 많이 벌어놔야해.. 실버타운도 돈 많아야되는거니까… 티비보면 사회복지사들이 방문하긴 하던데 그래도 제때 발견못되서 고독사하는 노인들이 더 많고
근데 난 요양원 갈바엔 걍 고독사가 나은거같음
요양보호사 따면서 경험해보니까 걍 내집에서 혼자 죽는게 나을듯..

어제
글쓴이
그래?..요양보호사들이 신뢰가 안가나보네ㅜㅜ
난 차라리 나를 맡기고싶은데ㅜㅠ

어제
익인19
사실 전문성은 좀 떨어진다 생각.
나름대로 프라이드를 가지고 열일 하는 분들까지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배울때도 의료인이 아니기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배움
근데 그것보다도 거의 감옥과 같음….
걍 죽는 순간엔 내가 원하는 하늘 한번 보고 콧바람 한번 쐬고 내집에서 죽는게 나을 것 같은게 내 생각이야..

어제
글쓴이
19에게
그렇구나 관점을 다르게 보니 또 느끼는게 생긴다... ㅜㅜ
언제가될진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좋은생각만 하고싶어 흑

어제
익인20
난 남친 있는데도 과로 때문에 고독사 걱정되긴 하는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들기도 하고...
어제
글쓴이
글쿠나.. 나도 지금 돈도한푼없는데
혹시 어디 안좋아지면 어쩌나 싶어

어제
익인21
어차피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 죽을텐데 고독사면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
어제
글쓴이
나는 병원에서 요양원에서 죽는게 고독사보다는 덜 외롭게 가는건가 싶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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