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줄곧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왔던것도 아니였어.
참고로 난 mbti가 Esfj 이지만(ㅋㅋ)
Entj도 나오기도하구 isfp가 나오기도 함
사람들한테는 너 T야?라고 들은적도 있구
I같다거나 E같다는말도 들었어.
암튼 하고싶은말은 이게아니궁...
언제부턴가? 인간관계란 뭘까?
연락처에 연락할 친구들이나 남사친, 여사친들 많구
아는지인많아서 매사에 카톡이나 전화 주고받는사람도 많아서 술밥 약속 많아서 지루하지않구 외롭지도않구
심심하지도않고 그저 행복한것?
근데 20대를 거쳐보면서 가족, 친구, 여친, 지인들 등등
많은관계를 숱하게 겪어보면서 느낀건 아직 인생 끝이아니구나...생각보다 생각치못한 일들도 사람들도 있었다는거야.
물론 내가 고민하고있는건 "쓸데없이 먼저 생각이 많이한다는것"그자체인데
일단 말트고 친해지고 자주보다면서 이런고민하기도전에
관계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생겨.
그게 어떤사람이든 그런것도같은데..
문제는 요즘 내가 연애를 안한지 3년도 넘어가고있지만
중간중간에 짧고 금방 끝났던 연애들이나 썸 들 제외하면
그냥 솔로로 2년넘게 지냈었어.
별로 긴 시간도 아니지만 모르는사람이랑 친해지거나 알아가는 시간도 있는것도 중요한데
이상하게 괜히 어떤 특정 여자사람 인물들이 은연중에 혼자있다보면 자꾸 생각이 나
내가 외로워서그런지. 그냥 웃고 떠들다보니 그리된건지.
연락처없이 좀 대화좀 한 사람들중 굳이 연락자체를 늦게하거나 안해도 자연스레 친한사람들도 좀 있는데
뭔가 연락하구 약속잡고 그래야만 친한걸까?
난 생긴건 잘생겨서 아이돌같다는 칭찬을 많이듣고
눈웃음치면 여자들이 좋아할거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 스스로에 대해서 관대하지못한 편인것같구
아직도 애같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눈치도 많이보고 다니고...후...
진짜 생각이 복잡해서 적어본다ㅜ
쿨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