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할머니가 일부러 명절 아니어도 해준단 말야
근데 설날 연휴에 막내가 좀 아파서 죽 먹었는데
오빠가 막내 보고 너 아파서 못 먹지? 이러더니
애 놀리면서 전 딱 하나 한 점 남기고 애 앞에서
다 먹었다는 거야 할머니네서 가져온 걸...
하 진짜 27먹고 왜 저러지??? 13살 어린 동생을 그렇게 놀리고 싶나..?
하루 종일 울고 달래는 건 나랑 부모님이고..
아빠가 진짜 화나서 오빠한테 뭐라하고 매질 좀 했는데도
이해 안 감.. 하 지 아끼는 피규어 다리 다 부러트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