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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 되고ㅇㅇ 별개로 몸 움직이면 괜찮아지긴 하는 것 같음 오늘 역대급으로 우울해서 하루종일 누워서 울기만 하고 밥도 못 먹고 빈속에 필요시 약도 3개 까먹고 진짜 못 버티겠다할 정도였거든? 근데 강아지 산책을 안 시킬 수가 없어서 진짜 울면서 나갔단 말이야 근데 한시간 산책 시키고 나니까 좀 괜찮아짐 슬픈 일이 해결되진 않았는데 그냥 기분이 나아졌어


 
   
익인1
마자 몸 움직여야돼 걍 무작정 옷 입고 집 문 열고 나가야됨..
2개월 전
익인2
그 한번 일어나서 움직이기까지가 너무 힘들어
2개월 전
익인3
22
2개월 전
익인4
맞아 우울할땐 움직여야돼
2개월 전
익인5
거기다 돈도 줌
2개월 전
익인6
밥도줘
2개월 전
익인7
난 더 우울했음 왜냐면 신청을 해도해도 날 안 받아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2개월 전
익인8
난 청소를 엄청 추천하는데 내가 엄청 거시기햤던 시절을 청소로 극복했어 깨끗하고 정리된거 보면서 뿌듯하고 뭔가 내가 해냇다는 성취감? 같은것도 있음 청소 정리정돈 너무 좋아 강추함
2개월 전
익인9
그건 산책이라 그렇고 쿠팡 뛰면 버스 탈때부터 서글퍼짐
2개월 전
익인10
원래 우울하면 집밖으로 나가야댐
내가 돈 벌수있는 일이 있어야되고
햇빛도 쫌 쬐고 사람이 활동적이여야지 안우울해지더라

2개월 전
익인11
쿠팡까지 아니더라도 걍 새벽에 지하철이나 시장만 가도 훨 고ㅔㄴ찮아짐..
2개월 전
익인12
난 그 '노동이 신성하다'는 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함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만족감, 안도감, 성취감이 우울을 떨쳐내는데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함
2개월 전
익인13
나더 기분 안좋으면 바로 헬스장 가ㅋㅋㅋㅋ
운동하면 기분 좀 ㄱㅊ해져 진짜 몸을 움직여야해

2개월 전
익인14
원래 의지 생겨야 움직일 수 잇는게 아니라
움직여야 의지가 생긴다넹

2개월 전
익인15
원래 우울증은 부자들이 걸리는 병이라잖음.. 가난하면 일해야돼서 우울할 시간이 없다고
2개월 전
익인14
우울증은 뇌에 세로토닌 분비가 안되는 병이라 부자만 걸리는건 아닐거 같은디…
2개월 전
익인15
당연히 정론은 아니고 옛날 사람들이 그랬던 말.. 가난하면 눈뜨면 일하고 일 끝나면 집에 와서 자야돼서 우울할 시간이 없다고.. ㅋㅋ
2개월 전
익인16
쿠팡은 몸 안쓰던 사람들은 ㄹㅇ로 허리 다칠 수 있는 수준 업무 강도라 진짜 집에만 있던 사람이면 비추하고 산책 하는거 진짜 추천함.
2개월 전
익인16
사람들이 단기 알바로 쿠팡 많이 한다고 쉽게 생각하는데 쿠팡하다가 근육 다치고 발 다치는 사람 은근 되게 많아. 체력 안되면 안 하는게 나음. 뭐라도 해야한다는 뜻은 공감하는데 전에 우울하면 쿠팡 뛰어보라고 해서 쿠팡 갔는데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고 나왔다고 더 우울해졌다는 글 봐서 쿠팡은 체력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거니까 처음부터 너무 높은 기준치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으면 함.
2개월 전
익인15
여자들은 바코드 찍는거 아니야? 남자들이 상하차 하고 . 상하차는 진짜 지옥이라더라
2개월 전
익인16
센터마다 하는 일이 다르긴 한데 내가 많이 가봤던 소분 이라는 업무는 진짜 허리 구부릴 일도 많고 정신없고 발바닥도 아팠어. 친구랑 같이 근무하러 갔는데 친구 실제로 허리 다쳐서 그날 중간에 먼저 감.. 경기도 남부쪽 센터 알바간 친구는 1.5L짜리 페트병 음료수 묶음 된거랑 생수, 캔통조림 같은 무거운 식품류 취급하는 곳 갔다가 그날 죽을만큼 힘들었다고도 했고 여자라고 다 쉽고 설렁설렁 할 수 있는 파트 주는건 아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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