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끼리아는사이어서 다같이 만나는 자리에서
만나서 대화하다가 헤어질때쯤
그 오빠가 나 어깨 툭툭건드려서 나도 똑같이 건드리고
엘베 탈때도 그렇게 넘어질뻔하지도 않았는데
매너손으로 닿일듯 말듯하면서 안넘어지게 잡아주더라고
나한테 관심 없으면 그런행동 안하지않을까?
내가 관심있어서 괜히 의미 부여하게되
그리고 연락할때 저정도 말투로 말하면 관심있는거 아닌가싶고 어제 디엠으로 한시간 대화하고 오늘 헤어지고 잠깐 연락했어 갑자기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가야해서 내가 자라고 하고 대화 끝났어 어제까진 ㅎㅎ라던가 저런말투 아니었는데 갑자기 말투가 좀 애교스럽게 바껴서 머지 싶어서
괜히 더 기대하게되
자기말로는 자기는 좋아하는사람있어도 대놓고 좋아한다던지 티를 잘 못낸대
내가 관심있다는 티를 좀 냈어 눈치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