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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8l
아니었나봐 내가 어릴 때 뭔가에 좀 트라우마 내지는 큰 상처였던 게 있어서 비슷한 상황을 가급적 피하거든? 너무 어릴 때 있었던 충격이라 극복이 아직 안 됐어
암튼 그런데 아빠가 이걸 너무 못마땅해해서..ㅠㅠ 속상했단말야
오늘 아빠랑 이걸로 또 언쟁하다가 내가 막 울면서 저 일들을 다시 얘기했는데 아빠는 몰랐대... 이 얘기 하고나니까 아빠가 갑자기 누그러져서 이제 그런 일 없게 도와주겠대
10년도 더 전 일인데 아빠가 모르는 줄 몰랐어... 어안이벙벙


 
익인1
보통 말 안하면 모르더라 알아주면 감동인 거고
잘 극복하길

2개월 전
글쓴이
음 근데 내가 이거 때문에 학교 수업 못 듣고 상담 다니고 그랬거든... 아빠가 당시에 바쁘긴 했는데 엄마랑 사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떨어져 산 것도 아니어서 당연히 알 줄 알았어...
고마워

2개월 전
익인1
집안일에 상당히 무관심하셨네... 같이 해결해나가면 좋았을텐데
2개월 전
글쓴이
응.. 지금은 다정한 아빠인데 저때 당시에 아빠가 잠깐 회사 그만두셨다가 이직하시고 그랬던 것 같아 나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으셨나봐...
나는 그래도 이게 오래된 일이고 내 인생에선 정말 큰 일이어서 아빠가 당연히 알 줄 안거구..
들어줘서 고마워

2개월 전
익인2
그래도 아빠가 이해해주셔서 참 다행이다 정말..!!
2개월 전
익인2
난 반대로 아빠한테 비밀로 이야기한거 엄마가 다 알고 있던데... ㄱ- 그래서 이제는 그냥 한명한테 말했는데 다른 사람이 모르면 내가 머라함 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응 아빠랑 다른 걸로는 잘 안 부딪히는데 이것만 맨날 못마땅해해서 속상했는데... 이유를 모르니까 그랬구나 싶어서 억울해졌달까 ㅎㅎ
우리집도 저런 비밀은 바로 바로 다 일러~~ 이런거나 좀 미리미리 공유하지ㅋㅋ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단순히 비밀얘기 같은 건 아닌데......그냥 이제는 지난 얘기니까 좋게 이해해 보려고 ㅎㅎ..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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