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고 영주권때매 올해 한국 출국 못 하거든 변호사가 나더러 못 간다캄.. (친구도 이해함) 그래서 당연히 결혼식 참석 못 함
마음 같아선 한 백만원 해주거나 가전 하나 해주고 싶은데 학생이라 (월세공과금식대다내면돈없음)돈이 없어서 세뱃돈 받은 거 다털어서 오십이 최댄데 친구가 이해해줄까?
나 빼고 애들 다 직장인이라 나보다 많이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럼 얘도 좀 꽁기할 수도 있잖아 몇 끼 굶더라도 좀 더 해주는 게 맞나 싶고..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