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퇴사 통보 3번이나 한 편순인데 자꾸 붙잡으셔ㅠ

난 분명 3월까지만하겠다.

진짜 사람 안 구해진다하면 4월 초까지는 도와드리겠다.

그 뒤론 어렵다. 공고를 올려줬음 좋겠다

이 말만 지금 3번째임 심지어 오늘도 공고를 언제 올려주실거냐 곧 퇴사하겠다 했는데

점장님 반응이 한결같이 너가 더 해줬음좋겠다, 좋은 사람 구하기가 힘듦,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안되겠니?, 그냥 11월까지 해줬음 좋겠는데.. 너 후임 안 구해지면 야간에 문 닫아야할수도있어

계속 이런식임 ㅠ 너무 부담스러워

평일 야간이라 후임 늦게 구해지는거 알아서 한달전에 퇴사통보 했고 내가 최대한 봐주겠다는데 자꾸 생각을 바꿔보래ㅜㅜ

어찌하오 전 떠나겠습니다

[익인1]

충분히 할만큼 했다 떠나자

[글쓴이]

맞아 충분히 할만큼했어
한달 전 퇴사통보, 정 안 구해지면 4월초까진 도와드리겠다 난 배려해줬는데
점장님은 참..

[익인2]

4월초 이런 거 없이 걍 ㅇㅇ일 이렇게 날짜 박아둬

[익인3]

22

[익인2]

3번이나 잡히고 알바 안 구해지면 4월초까지 ㄱㄴ하면 점장도 계속 징징거리지

[글쓴이]

아주그냥 박아놔야겠어

[익인4]

날짜까지 통보하고 바로 일 나가지마 돈 안 주면 신고하면 되고

[글쓴이]

진짜 그러고싶어 ㅠ

[익인4]

그렇게 해야 됨

[익인5]

이유 말했어? 붙잡을수 없는 이유로 말해..

[글쓴이]

취업 문제다 라고 말 했는데
요즘 직장 짤리고 알바하는 사람많다
다른데 가는거보단 여기서 일하는게 좋지 않니?등 망언을 하셨어ㅠ

[익인5]

학원 등록했다고 말해!

[익인6]

날짜 통보하고 딱 가지마

[익인7]

잡을거면 시급을 더 쳐주던가 잡을명분도 없으면서 본인힘드니까 남의 앞가림막을 생각뿐이네.. 일자 명확하게 말하고 그만나가는게 좋을듯 이정도 배려해준것도 어댜

[익인8]

마감 알바하는거야? 아님 야간에?? 쓰니가 진짜 잘하긴하나보다 야간에 들어오는 애들중에 야물딱지게 하는애들 진짜 적거든 ㅠ 근데 그건 사장님 사정이고 걍 4월에 취직 확정됐다하고 3월까지만 한다래

[익인9]

말로 하는거면 녹음하고 문자나 카턱 남갸놔!

[익인10]

단호하게 가고 카톡이라도 증거 남겨나., 4월 몇 일까지가 최대라궁. 쓰니가 착하니까 자꾸 잡고 늘어지려는것 같은데, 그 점장이라는 사람 너무 양심없다 ㅠ

[익인11]

원래 날짜 딱 통보하고 마는거지 안구해지면 이때까지는 해드릴게요 이러면 다 저렇게 나와 왜냐면 퇴사하고 바로 다른 일정 없는게 뻔히 보이니까 좀만 붙잡으면 붙잡힐거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