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번 헤어졌다 재회한 사이인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헤어졌었고 상대방이 붙잡았어

붙잡을 땐 나한테 상처줬던 모습 절대 보이지 않겠다 하면서 잡았고

해외롱디인데 지금 하는 일 다 접고 한국 들어오겠다하면서 붙잡았거든

그땐 나도 마음이 약간 뜬 상태이고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더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받아준거라 한국 들어온다는 말이 부담으로 느껴졌었어

그리고 서로 합의를 본게 2월까지 정리하고 한국 들어오기(먼저 제안함)

근데 우리 관계에 안정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기간을 늘리는거야 2월까지 못 갈 수도 있다 3월까지 늦으면 4월까지 

이런식으로 근데 2월엔 한국에 들어와서 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어

난 얘가 계속 말이 바뀌니까 2월엔 너가 한 약속 꼭 지켜야한다면서

은연중에 좀 여러번 말을 했나봐 근데 그게 얘한텐 부담으로 다가왔던거지

난 3월,4월까지 늘려진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기다려 주기로 했는데

2월에 만나는 거 까지 잘 모르겠네 라는 말이 나오길래  왜 약속 안지키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다가 예전처럼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안정이 찾아와도 예전처럼 돌아가는 일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이제 내가 필요 없어진거냐 하니까

하는 말이 "솔직하게 말해줘? 지금은 필요없어 지금의 넌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이야

지금 내가 한국 들어가잖아? 우리 헤어져 너 없으면 집에서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밥먹으면서 일하고 돈 나갈 일이 없는데 한국가서 널 만나면 월세도 나가야할 거고 너랑 데이트 하면서 나갈 돈이 많아 생활이 힘들어져 그런 내 모습이 보기 싫어져서라도 헤어져" 이러는거야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스스로가 그런 모습인게 싫대

나 붙잡을 때 했던 말들은 뭘까 싶고 이럴 거면 날 왜 그렇게까지  붙잡았을까

 

그러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본인도 잘못됐다 생각 들었는지

다음 날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과가 아닌 그냥 어제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온거야 그러고 며칠 뒤에 전화와서 한번 더 미안하다고 필요없다는 말 진심아니라고 잠결+화남 때문에 막말한 거 같다

근데 결국엔 내가 쪼아서 화낸거다 이런식으로 흘러갔는데 

내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닌 본인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왜 내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오니마니 이런 얘길 왜 하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가

익들이라면 정 떨어져서 헤어졌을 거야?




 
익인1
너무 이기적이고 사랑이 없어보여
안헤어지면 앞으로 더 불행할듯

15시간 전
글쓴이
재회하니까 더 못 헤어지겠더라
이럴까봐 밀어냈던 건데..

14시간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줘? 에서 말한거부터 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연애 왜 함?
15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 부분에서 좀 걸리긴했는데
뒤에 사과할 때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또 약해지더라고
이게 문제인 거 같아 사실 마음에도 없는 말이면
꺼내지도 말아야할텐데 ㅜㅜ

14시간 전
익인2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만나지 마... 난 이미 그 말에서 너무 상처 받아서 사귀는 중에도 계속 생각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
8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언니 자식 성 때문에 파혼했어650 01.31 09:0587370 4
일상사랑은 우정에 성욕만 더한거라는 말 공감해?275 01.31 18:0428714 0
일상우리과에 03 02 커플인데 혼인신고한 애들 있음276 01.31 12:0659027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후 삼프터까지 한 후기154 01.31 12:2758981 0
타로 봐줄게120 01.31 11:379583 1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회사에 바로 보고 안 올라가면 대기 해야함?8 01.31 13:02 300 0
내남친 너무 귀여워 01.31 13:02 18 0
라식하기전에 몇주동안 렌즈끼면 안되지?2 01.31 13:01 18 0
아 장터 어케 파는거야1 01.31 13:01 15 0
나 부끄럽지만 20대 후반인데 정리를 잘 못하거든 01.31 13:01 21 0
나보다 20대 날린사람 없을듯22 01.31 13:01 601 0
일부러 만드는 성격도 있지?? 근데 01.31 13:01 52 0
호텔코스?의 세계란 참 어렵다..4 01.31 13:00 568 0
나 걍 손님인데 환기 좀 시켜달라 해도 될까..?2 01.31 13:00 65 0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 만나봄??6 01.31 13:00 111 0
아 엽떡을 먹을까 엽닭을 먹을까 01.31 13:00 9 0
위아래로 연보라색인 트레이닝복? 비슷한 옷이 있는데 01.31 13:00 15 0
아 업무때문에 스트레스.진짜 너무 받는데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01.31 13:00 16 0
피씨방 알바생들 참남미새많은듯 01.31 13:00 66 0
이성 사랑방 어릴때 날 좋아했던 애한테 했던 철없는 행동있었음 01.31 12:59 94 0
중증외상센터 쇼츠 보고 오글거려서15 01.31 12:59 680 0
부산 뚜벅,택시 여행 가능합니까?!15 01.31 12:59 119 0
아...일도 없는데 왜 출근시키냐고~! 01.31 12:59 28 0
주식 상식적으로 엔비디아는 계속 감3 01.31 12:58 2386 0
레알은 진짜 챔스에서만은 뭔가 있는것 같아 01.31 12:58 1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