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번 헤어졌다 재회한 사이인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헤어졌었고 상대방이 붙잡았어

붙잡을 땐 나한테 상처줬던 모습 절대 보이지 않겠다 하면서 잡았고

해외롱디인데 지금 하는 일 다 접고 한국 들어오겠다하면서 붙잡았거든

그땐 나도 마음이 약간 뜬 상태이고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더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받아준거라 한국 들어온다는 말이 부담으로 느껴졌었어

그리고 서로 합의를 본게 2월까지 정리하고 한국 들어오기(먼저 제안함)

근데 우리 관계에 안정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기간을 늘리는거야 2월까지 못 갈 수도 있다 3월까지 늦으면 4월까지 

이런식으로 근데 2월엔 한국에 들어와서 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어

난 얘가 계속 말이 바뀌니까 2월엔 너가 한 약속 꼭 지켜야한다면서

은연중에 좀 여러번 말을 했나봐 근데 그게 얘한텐 부담으로 다가왔던거지

난 3월,4월까지 늘려진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기다려 주기로 했는데

2월에 만나는 거 까지 잘 모르겠네 라는 말이 나오길래  왜 약속 안지키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다가 예전처럼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안정이 찾아와도 예전처럼 돌아가는 일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이제 내가 필요 없어진거냐 하니까

하는 말이 "솔직하게 말해줘? 지금은 필요없어 지금의 넌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이야

지금 내가 한국 들어가잖아? 우리 헤어져 너 없으면 집에서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밥먹으면서 일하고 돈 나갈 일이 없는데 한국가서 널 만나면 월세도 나가야할 거고 너랑 데이트 하면서 나갈 돈이 많아 생활이 힘들어져 그런 내 모습이 보기 싫어져서라도 헤어져" 이러는거야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스스로가 그런 모습인게 싫대

나 붙잡을 때 했던 말들은 뭘까 싶고 이럴 거면 날 왜 그렇게까지  붙잡았을까

 

그러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본인도 잘못됐다 생각 들었는지

다음 날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과가 아닌 그냥 어제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온거야 그러고 며칠 뒤에 전화와서 한번 더 미안하다고 필요없다는 말 진심아니라고 잠결+화남 때문에 막말한 거 같다

근데 결국엔 내가 쪼아서 화낸거다 이런식으로 흘러갔는데 

내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닌 본인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왜 내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오니마니 이런 얘길 왜 하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가

익들이라면 정 떨어져서 헤어졌을 거야?




 
익인1
너무 이기적이고 사랑이 없어보여
안헤어지면 앞으로 더 불행할듯

1개월 전
글쓴이
재회하니까 더 못 헤어지겠더라
이럴까봐 밀어냈던 건데..

1개월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줘? 에서 말한거부터 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연애 왜 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 부분에서 좀 걸리긴했는데
뒤에 사과할 때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또 약해지더라고
이게 문제인 거 같아 사실 마음에도 없는 말이면
꺼내지도 말아야할텐데 ㅜㅜ

1개월 전
익인2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만나지 마... 난 이미 그 말에서 너무 상처 받아서 사귀는 중에도 계속 생각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살 못빼는 사람들 솔직히 한심해 .. 요즘 다이어트식 얼마나 잘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ㅜ..358 9:1652436 0
KIA/OnAir ❤️스위퍼 천재 네일에게 달콤한 득지를 주세요. 안타 홈런 그리고.. 5239 17:3221152 0
일상헐ㅋㅋㅋㅋ 산불 후원금 100억냈대 에터미란 회사 ㅋㅋㅋㅋ235 13:2836373 5
한화/OnAir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막전 250328 달글 🦅🧡 7719 17:3819435 0
삼성/OnAir 🦁 오늘 하지 말아야 할 것 : 연패 수비 실책 초구딱 삼진 • • • 라온이들..3782 17:3615697 0
살빠지면 눈두덩이 아이홀? 생겨?2 03.20 20:42 33 0
일본어 잘하는애들아 이거 맞아?3 03.20 20:42 76 0
욕 쓰는 일부 사람들 말이야1 03.20 20:42 64 0
우리회사 언제 부도남 03.20 20:42 23 0
왜 아직도 생리통 없애는게없냐 8 03.20 20:42 76 0
제일 친한 친구 취업 선물 뭐해줄거야? 03.20 20:42 20 0
입시가 먼저일까 생계가 먼저일까 03.20 20:42 15 0
전문대서 4년제 갔는데 다르긴하다 1 03.20 20:41 56 0
내 최근 립 목록인데 취향 확고한거 봐.. ㅋㅋㅋㅋㅋㅋ1 03.20 20:41 205 0
우리 학교에 어딜가나 레즈 한명씩은 잇음 03.20 20:41 43 0
우유 들어간 스무디/프라페 3시간 뒤에 먹을 건데 냉동하면 괜찮을까4 03.20 20:41 16 0
상대방이랑 나랑 아이폰인데5 03.20 20:41 39 0
마쉬따 … 2 03.20 20:41 34 0
친구가 자기 외모 기준 높다고 말하는 거 왤케 킹받냐 03.20 20:41 44 0
다들 다이소에서 치약 많이 사?3 03.20 20:41 57 0
곤약젤리때문에 충격먹음..1 03.20 20:41 38 0
브라질리언 레이저 받아본 익 있어?? 03.20 20:40 24 0
이성 사랑방 istj 남익 들어와주라 제발 2 03.20 20:40 97 0
인스타 스토리 태그 옆으로 숨기면 남들 못보는 거 아니야? 03.20 20:40 51 0
공짜 천국의 계단 뭐잇지ㅠㅠㅠ4 03.20 20:40 4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