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번 헤어졌다 재회한 사이인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헤어졌었고 상대방이 붙잡았어

붙잡을 땐 나한테 상처줬던 모습 절대 보이지 않겠다 하면서 잡았고

해외롱디인데 지금 하는 일 다 접고 한국 들어오겠다하면서 붙잡았거든

그땐 나도 마음이 약간 뜬 상태이고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더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받아준거라 한국 들어온다는 말이 부담으로 느껴졌었어

그리고 서로 합의를 본게 2월까지 정리하고 한국 들어오기(먼저 제안함)

근데 우리 관계에 안정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기간을 늘리는거야 2월까지 못 갈 수도 있다 3월까지 늦으면 4월까지 

이런식으로 근데 2월엔 한국에 들어와서 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어

난 얘가 계속 말이 바뀌니까 2월엔 너가 한 약속 꼭 지켜야한다면서

은연중에 좀 여러번 말을 했나봐 근데 그게 얘한텐 부담으로 다가왔던거지

난 3월,4월까지 늘려진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기다려 주기로 했는데

2월에 만나는 거 까지 잘 모르겠네 라는 말이 나오길래  왜 약속 안지키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다가 예전처럼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안정이 찾아와도 예전처럼 돌아가는 일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이제 내가 필요 없어진거냐 하니까

하는 말이 "솔직하게 말해줘? 지금은 필요없어 지금의 넌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이야

지금 내가 한국 들어가잖아? 우리 헤어져 너 없으면 집에서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밥먹으면서 일하고 돈 나갈 일이 없는데 한국가서 널 만나면 월세도 나가야할 거고 너랑 데이트 하면서 나갈 돈이 많아 생활이 힘들어져 그런 내 모습이 보기 싫어져서라도 헤어져" 이러는거야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스스로가 그런 모습인게 싫대

나 붙잡을 때 했던 말들은 뭘까 싶고 이럴 거면 날 왜 그렇게까지  붙잡았을까

 

그러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본인도 잘못됐다 생각 들었는지

다음 날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과가 아닌 그냥 어제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온거야 그러고 며칠 뒤에 전화와서 한번 더 미안하다고 필요없다는 말 진심아니라고 잠결+화남 때문에 막말한 거 같다

근데 결국엔 내가 쪼아서 화낸거다 이런식으로 흘러갔는데 

내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닌 본인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왜 내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오니마니 이런 얘길 왜 하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가

익들이라면 정 떨어져서 헤어졌을 거야?




 
익인1
너무 이기적이고 사랑이 없어보여
안헤어지면 앞으로 더 불행할듯

2개월 전
글쓴이
재회하니까 더 못 헤어지겠더라
이럴까봐 밀어냈던 건데..

2개월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줘? 에서 말한거부터 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연애 왜 함?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 부분에서 좀 걸리긴했는데
뒤에 사과할 때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또 약해지더라고
이게 문제인 거 같아 사실 마음에도 없는 말이면
꺼내지도 말아야할텐데 ㅜㅜ

2개월 전
익인2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만나지 마... 난 이미 그 말에서 너무 상처 받아서 사귀는 중에도 계속 생각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결혼 진짜 일찍 해야겠더라 01-98년생들 필독350 17:4531629 4
KIA/OnAir ❤️오늘은 선전안 선전출 꼭 부탁해!!💛 4/20 기아 달글 4481 13:0224559 0
삼성/OnAir 🦁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야구 중독입니다 흥 웃기는 소리 오늘 우리 라도..5212 13:2822186 0
한화/OnAir 🧡🦅 일요일을 이겨야 3일간 즐겁다 250420 달글 🦅🧡 4953 13:1322135 0
롯데 🌺 손호영 윤동이 불빠따 챙겨왔지? ϵ(⸝⸝ᵒ̴̶̷ Ⱉ ᵒ̴̶̷⸝⸝)϶ ⫽ 04.. 5862 12:4020517 0
아빠랑 밥먹으면 10분컷 나는 25분…2 04.18 19:48 16 0
난 의대에서 11년 못썩음 내 청춘 아까븜3 04.18 19:48 119 0
오늘 나시에 가디건 입고 회사 갔는데 후회함 04.18 19:48 151 0
아이폰 문자 사진 있잖아 04.18 19:48 10 0
대학 다니는 친구들 부럽다.. 3 04.18 19:48 56 0
운동하라고 잔소리 좀4 04.18 19:47 18 0
가마로 트리플 추천해줘!! 04.18 19:47 5 0
귀옆에 지방종처럼 보이는 몽우리가 났는데 피부과에서 그냥 짜주셨거든? 04.18 19:47 14 0
엄마랑 내가 아기 봐야하는데 난 안가도 될까? 04.18 19:47 42 0
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지하철에서 꼭 사람을 치면서 지나갈까3 04.18 19:47 26 0
이성 사랑방/ 한번만 봐주지1 04.18 19:47 163 1
탈모랑 그냥 머리숱없는거랑 04.18 19:46 56 0
일본어 할 수 있는 사람 있어??11 04.18 19:46 88 0
다이어트 하고 외모 정병 제대로 옴1 04.18 19:46 119 0
너넨 집 내놓으면 전세, 월세중 뭐로 할거야??5 04.18 19:46 70 0
우리집 ㄹㅇ 콩가루 집안임25 04.18 19:46 2274 0
아빠 또 결혼한다는데 1 04.18 19:46 566 0
원피스 2부 볼만함? 04.18 19:45 13 0
이성 사랑방 주 2회만나는데도 데이트 비용 살짝 부담되는데4 04.18 19:45 190 0
착한사람 이미지가 씌워지면 오히려 안좋은 이유1 04.18 19:45 3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