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번 헤어졌다 재회한 사이인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헤어졌었고 상대방이 붙잡았어

붙잡을 땐 나한테 상처줬던 모습 절대 보이지 않겠다 하면서 잡았고

해외롱디인데 지금 하는 일 다 접고 한국 들어오겠다하면서 붙잡았거든

그땐 나도 마음이 약간 뜬 상태이고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더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받아준거라 한국 들어온다는 말이 부담으로 느껴졌었어

그리고 서로 합의를 본게 2월까지 정리하고 한국 들어오기(먼저 제안함)

근데 우리 관계에 안정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기간을 늘리는거야 2월까지 못 갈 수도 있다 3월까지 늦으면 4월까지 

이런식으로 근데 2월엔 한국에 들어와서 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어

난 얘가 계속 말이 바뀌니까 2월엔 너가 한 약속 꼭 지켜야한다면서

은연중에 좀 여러번 말을 했나봐 근데 그게 얘한텐 부담으로 다가왔던거지

난 3월,4월까지 늘려진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기다려 주기로 했는데

2월에 만나는 거 까지 잘 모르겠네 라는 말이 나오길래  왜 약속 안지키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다가 예전처럼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안정이 찾아와도 예전처럼 돌아가는 일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이제 내가 필요 없어진거냐 하니까

하는 말이 "솔직하게 말해줘? 지금은 필요없어 지금의 넌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이야

지금 내가 한국 들어가잖아? 우리 헤어져 너 없으면 집에서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밥먹으면서 일하고 돈 나갈 일이 없는데 한국가서 널 만나면 월세도 나가야할 거고 너랑 데이트 하면서 나갈 돈이 많아 생활이 힘들어져 그런 내 모습이 보기 싫어져서라도 헤어져" 이러는거야 

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스스로가 그런 모습인게 싫대

나 붙잡을 때 했던 말들은 뭘까 싶고 이럴 거면 날 왜 그렇게까지  붙잡았을까

 

그러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본인도 잘못됐다 생각 들었는지

다음 날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과가 아닌 그냥 어제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온거야 그러고 며칠 뒤에 전화와서 한번 더 미안하다고 필요없다는 말 진심아니라고 잠결+화남 때문에 막말한 거 같다

근데 결국엔 내가 쪼아서 화낸거다 이런식으로 흘러갔는데 

내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닌 본인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왜 내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오니마니 이런 얘길 왜 하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가

익들이라면 정 떨어져서 헤어졌을 거야?




 
익인1
너무 이기적이고 사랑이 없어보여
안헤어지면 앞으로 더 불행할듯

2개월 전
글쓴이
재회하니까 더 못 헤어지겠더라
이럴까봐 밀어냈던 건데..

2개월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줘? 에서 말한거부터 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연애 왜 함?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 부분에서 좀 걸리긴했는데
뒤에 사과할 때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또 약해지더라고
이게 문제인 거 같아 사실 마음에도 없는 말이면
꺼내지도 말아야할텐데 ㅜㅜ

2개월 전
익인2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만나지 마... 난 이미 그 말에서 너무 상처 받아서 사귀는 중에도 계속 생각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파양견 입양했는데 이름 좀 지어줘 454 05.02 17:3931832 9
일상오늘 회사에 커피사갔는데 거절당했어 ㅠㅠ… 347 05.02 15:1451502 1
일상다들 진지하게 수포자랑 사귈 수 있어?131 05.02 20:2313167 0
KIA/OnAir 💖티니핑데이 시작-ෆ 기아핑들은 갸팬핑을 위해 이겨주세요.ᐟ💖 5/2.. 5673 05.02 17:4226609 0
한화/OnAir 🧡🦅 너겟 구조단 출동해라 250502 달글 🦅🧡 8158 05.02 17:3221956 0
이거 공황장애 증세일까ㅠ 4 8:04 59 0
자식 대출이나 적금으로 집 사자고 하는 부모 있구나...1 8:03 24 0
친구 임신소식에 눈물나는거 정상이냐 8:03 61 0
노브라 최대단점 8:03 24 0
연애 하기전에 사람 오래 보는 익들아 너네 썸 탈때 얼마나 탐 ?? 8:03 8 0
우리집 일년에 6번 제사지내는데 아빠 일절 도와주지않음 2 8:02 13 0
23살 1300만 모았는데 어때3 8:01 32 0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단 소리도 듣고 성숙하단 소리도 듣고1 8:01 12 0
익들은 무슨 음식 중독이야?5 8:01 22 0
스킨색 브라자 사야하는데 뭐가 안비칠거같아??!!!!???? 3 8:00 14 0
오늘 가죽자켓입어도 되나 8:00 12 0
울집 강아지 관심받고 싶었나부네..... 7:59 50 0
친동생이랑 커플이냐고 오해받음ㅠㅠ아ㅋㅋ 7:59 27 0
원래 학교 수준 낮을수록6 7:59 55 0
어제 아침에 공복몸무게랑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가 똑같아🙄 7:58 14 0
내가 서운한게 맞는거지...?40 6 7:58 103 0
혹시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 쓰는 익 있어? 7:58 8 0
나 이번달에 고양이에 30썼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한 달에 얼마써?2 7:57 16 0
밀가루가 내 피부의 원인인걸 2n년맘에 깨달았을때의 허탈함이란.. 17 7:57 543 0
지금 줄 후문 주차장 쪽임6 7:55 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