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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질문할 때 마다 표정 개썩고 미간찌푸리면서 대답하는데

이젠 눈치보여서 질문 못하겠음... 그래봤자 하루에 2,3개 인데

그리고 지가 업무 줄 때는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진짜 일이 힘든것보단 얘눈치보는게 더 짜증난다



 
익인1
대리가 불쌍하다 그냥
미간 찌푸릴 일이 아닌데 찌푸릴정도로 힘들고 쳐진 삶을 사나봐

9일 전
글쓴이
헉 한번도 그렇게 생각못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겟다...
9일 전
익인2
진짜 넘 별로.. 눈치보이고 힘든 그맘 잘 안다ㅠ 어찌저찌 시간 지나면 또 버텨진다 화이팅
9일 전
글쓴이
헝ㅜㅜㅜ 고마워... 다른 사람이랑 말하거나 팀장이 뭐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거나 상냥하게 해주는데 내가 물어보면 일단 눈부터 질끈감아버림....하아...
9일 전
익인2
난 신입때 사수가 연차 겁나 차이나는 아저씨였거덩ㅋㅋ 이미 내가 다가가기 전부터 바디 랭기지로 날 거부하는게 보였음ㅋㅋㅋㅜ 서럽고 눈치 보였지만 시간 지날수록 어쩌라고 나도 돈받고 내일 하는건데 하는 마음으로 뭐랄까 너도 나도 회사의 부품으로 할일 할 뿐이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감정 배제하고 흐린눈 하고 대하면 좀 맘 편해..^_^
9일 전
글쓴이
와... 익인아 진짜 너무 고마워 나도 그 마음가짐으로 회사생활 버텨야겠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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