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만 10년차인데 운이 좋았던건지 바퀴벌레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 전부 1층에 식당있는 집들이었고 솔직히 집 깔끔하게 쓰는 편도 아니고,,, 그랬는데 바퀴벌레는 본 적이 없어서,,, 요새는 바퀴벌레 관리가 잘 되는 건가??
벌레 진짜진짜진심 너무 싫어하는데 내 눈에 보인적이 없으니까 혹시 나 모르는 사이에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내가 있을 때만 매트리스 아래쪽에 숨어서 가만히 있는 걸까봐 개무서움 ㅜㅜ
지금 집은 1년 좀 넘게 사는 중이고 한 번도 본 적 없긴한데 방금 유튭 알고리즘에 자취방 바퀴벌레 이야기 봤더니 어딘가에 우글거릴까봐 무섭다ㅋㅋ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