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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고 한달에 2번정도는 하루 이틀정도 외박하는데 좀 많은 횟수이긴하지만... 솔직히 보내줄수는 있는거 아닌가 싶어.. 
내가 그럴때마다 돈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사고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평일에는 알바해서 어차피 못가고 주말에 걍 친구들이랑 놀고 친구집에서 자거나 여행가는거거든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 했어 (엄마한테도 자고 온다고 했어)
토요일날 만나서 노는것보다 걍 금요일 저녁에 만나서 같이 자고 그담날 같이 출발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 바뀌었다고 금토일 자고 오는거라고 이야기했거든
근데 엄마가 돌.. 았냐고 그냥 서로 이꼴 저꼴 보지 말자고 독립하라고 그리고 세탁기에 들어있는 니 빨래 다 널고 가라고 그러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화낼 문제야.....???? 외박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이럴정도야...? 여행 당일부터 기분 다 망쳤어 진짜 


 
익인1
독립안했으면 엄마 룰에 따라야지.
심지어 엄마 외박 싫어하는 거 알고 있으면서 갑자기 1박 2일->2박 3일 무지성 통보면 당황스럽긴 하실 듯

2개월 전
글쓴이
이미 허락을 받았고 거기서 하루 추가 된건데도...?
2개월 전
익인1
ㅇㅇ. 엄마가 싫어하는 거 아는데도 꾸준하게 그냥 마이웨이로 행동하는 쓰니도 대단함....
2개월 전
글쓴이
....? 응..? 내가 노는건데 엄마 싫어하는거 하면 안돼...?ㅋㅋㅋㅋ
엄마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넌 그렇게 살아 ㅜ 난 그렇게 살기시러

2개월 전
익인1
그럼 독립을 해. 엄마가 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음
2개월 전
익인2
싫어할 수 있지 사람이 뭔가를 싫어하는데 뭐 합당한 논리나 큰 이유가 있어야만 그런거 아니잖아 독립안했으면 너가 맞춰야하공.. 이미 성인되고도 꽤 지났으니 맘에안들면 독립하는게 맞구..
2개월 전
글쓴이
ㅠㅜ 저럴말 들을정도는 암만 봐도 아닌것 같은데...
내가 외박하는건데 엄마가 왜 싫어하는건지 진짜 이해하고싶지도않아...

2개월 전
익인2
엉 그거 서로 절대 이해못하는 문제임ㅠㅠ 그래서 쓰니가 외박가지고 뭐라하는 엄마를 보면 속터지듯이? 반대로도 그러니까 엄마가 너보고 독립하라고 하는거고ㅠ
2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 슬프다......
2개월 전
익인3
정확히 어떤부분에서 싫어하시는건데?? 하루 더 외박하는거면 집안일을 쓰니없는 상태에서 어머니가 다 해야되서 그런거야?? 이거아니면 스트레스받을일없을거같긴한데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그런거 아니야
나도 정확히 어떤부분에서 싫어하는건지를 모르겠어.... 진짜 알고 싶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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