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럴때마다 돈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사고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평일에는 알바해서 어차피 못가고 주말에 걍 친구들이랑 놀고 친구집에서 자거나 여행가는거거든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 했어 (엄마한테도 자고 온다고 했어)
토요일날 만나서 노는것보다 걍 금요일 저녁에 만나서 같이 자고 그담날 같이 출발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 바뀌었다고 금토일 자고 오는거라고 이야기했거든
근데 엄마가 돌.. 았냐고 그냥 서로 이꼴 저꼴 보지 말자고 독립하라고 그리고 세탁기에 들어있는 니 빨래 다 널고 가라고 그러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화낼 문제야.....???? 외박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이럴정도야...? 여행 당일부터 기분 다 망쳤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