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애를 하면서 내 친한친구 대하듯이 하는게 아니라 착하게 말하고(~냐? ~했음 이런 말투 안쓴다는 거) 카톡도 단답 안하는 그런게 너무 스스로가 어색하고 오글거리거든,,
그냥 내가 아닌 거 같고 불편하고 애인이랑 같이 있는게 좋긴 한데 좀 불편한 것도 있어… 원래 연애하면 초반엔 다 이래? 
지금 애인이랑 한 달 좀 넘었고 초반엔 안그러다가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이전 연애 경험은 1-2번 있는데 다 100일은 못 넘겼었어



 
익인1
원래 사랑은 유치뽕짝 오글 거리는거야😘
2개월 전
익인2
나두 그랬음 걍 연애 전부터 내가 잘보일라고 노력하는 것처럼 저사람도 그랬겠지? 싶은게 모두 다 오글거려서 연애까지 못간적도 많았는데! 안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편안하게 연애중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ㅠㅠ 너무 좋은 사람 같은데 너무 오글거리고 내가 편한 내 모습이랑 괴리감 느껴져서 너무 현타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이것도 시간 지나면서 서로 편해지면 괜찮아지려나…?
2개월 전
익인2
뭔지 너무 알아ㅠㅠㅠㅠ난 다 못이겨냈어… 그냥 처음부터 안 오글거리고 내모습 내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람이랑만…잘 됨 ㅎㅎ
그래서 그냥 상대가 어떤 좋은 사람이던간에 걍 나랑 맞는 사람이 있는거구나…싶었음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맞는 거 같다… 처음엔 좋은 마음이 너무 커서 오글거림을 몰랐믄데 지금도 좋은 건 여전하지만 연휴간 가족, 친구들 만나면서 편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더 현타왔던 거 같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난 그게 나를 못 내려놓고 자꾸 꾸며낼라고 해서 스스로 불편한건가? 싶기도 했어! 그래서 더욱 그런거에 못견디겠고ㅋㅋㅋ 근데 지금은 서로 오글거리는 말도 잘하고 그게 하나도 안이상하고 현타도 안 와서 놀랠지경임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약간 그런 것도 있는 가 같다!! 내가 먼저 엄청 좋아해서 쫓아다니다가 만나게 된 사람이라 더 잘보이고만 싶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내려놓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네,,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어엉!!비슷하다 우리
근데 이거 아무리 내려놓을라해도 쉽지 않더라고
특히 내가 먼저, 많이 좋아해서 시작된 관계는 더ㅎㅎ 내가 좀 수동적인가 싶긴한데 그렇게 편하게 만들어주는 상대방도 필요한 것 같아ㅠㅠ 이게 우리의 서툰부분이니까! 난 처음에 내가 연애 못하는 저주에 걸린 줄알았어~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3
난 원래 오글거리는거 조아해서 그런지 현타같은거 1도 안왕ㅎㅎㅎ오히려 친구들앞에서 남친한테 더 애교부림ㅋ
2개월 전
글쓴이
어우… 난 원래도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고 민망한 거 싫어해서 그런가 진짜 현타가 너무 심해… 원래 성격이 친절하고 다정한 거에 오글거려하는 꼬인 사람이라 그런가ㅋㅋㅋㅋ 이것도 적응이 될 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2개월 전
익인4
소개로 만났어??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따지고 보면 일하다 만난쪽,,? 내가 먼저 좋아해서 계석 연락하고 만났던 거야
2개월 전
익인5
엠비티아이 무ㅜ앜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나 entp… 완전 극단적인 수치라 변한 적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6
난 로맨스는 로맨스다워야지 라는 생각해서
안 유치하고 안 오글거리면 연애 아니다는 생각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마인드 좋다!! 이렇게 생각해봐야겠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욕한거 넘 후회됨.......248 10:1830209 0
일상신입이 이런 이유로 그만 둔다는데218 12:0521512 0
일상한국에 눈 큰 애들 ㄹㅇ 희귀한데166 14:4511137 0
야구/정보/소식 전민재선수 상태98 12:5213193 0
삼성🍀폭발하는 빠따력과 2905일만의 문학에서의 위닝시리즈 확보를 위한 굿~타임🍀46 11:05910 0
이성 사랑방/결혼 우리 엄마가 결혼 반대하는데 22 11:53 146 0
하; 아빠 부장님이라 2일에 연차씀 1 11:53 365 0
무슨 색 바지 사야할까🥺 2 11:53 29 0
인스타스토리에 별장 있다고 하면 좀 그런가?4 11:53 29 0
엄마 수술하는데 간병인 쓰라는게 서운한일이야?5 11:53 26 0
카뱅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이제 잘 되네? 11:52 22 0
네일 뭐할지 골라주랑 40 12 11:52 238 0
내일 안쉬는사람~4 11:51 16 0
아나 배달 자전거 걸렸는디4 11:50 115 0
누가 내 네이버 계정 로그인 시도하더니 들어가서 비밀번호까지 바꿈ㅋㅋㅋ5 11:50 37 0
멜빵 원피스 살까말까 1122 11:50 27 0
초딩때 반에서 여자들 중 항상 내가 제일 키가 컸거든? 근데 12살 이후로 키가 하..2 11:50 30 0
이성 사랑방 인팁은 연락 자체를 싫어한다는거 진짜야?8 11:49 110 0
여권 만들 때4 11:49 23 0
알리 많이 시켜본 사람??5월 10-18일 배송이면 보통 언제 와?3 11:49 17 0
택배가 잘못오면 보통 그냥 두지않아? 6 11:49 87 0
설빙 추천해조9 11:49 26 0
요리의 기본은 칼질도아니고 간맞추기도아니고6 11:48 532 0
내일 쉬고 비가 오잖아 오늘 먹을 소주 안주 추천 좀7 11:47 60 0
회사랑 싸우고 회사에서 쫓겨남ㅋㅋㅋㅋㅋ 7 11:47 715 0
추천 픽션 ✍️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