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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년 반? 정도 거의 매일가는 빵집이 있거든 ? 

재택 근무 하는데 매일 샌드위치 하나랑 커피 사온단 말이야 

개인 빵집이고 일 하시는 분이 항상 같은 분이시고 40대 정도면 보통 대화를 걸잖아? 

나는 대화를 걸면 받아치지를 못하겠어 할 말 없게 만들어 

방금도 다녀왔는데 


빵 : 연휴 잘 보내셨어요? 이번 연휴가 엄청 길더라구요~

나 : 네 

내가 친한 사람이랑 말을 정말 잘 하거든 ?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말을 갑자기 걸면 너무 당황해서 저런 식으로 말이 나와 싫은건 절대 아니야ㅠㅠ

가게 나오는 길에 아 이번에 본가 다녀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왔다 라고도 말 할걸 너무 차갑게 말 한 거 같다 하고 후회했어  

저번에도 

빵 : 직장이 이 근처신가봐요 ? 

나 : 아니요 쉬고있어요.

이건 저 날 연차라서,, 갑자기 훅 물어보셔서 당황해서 쉬고있다고 했어.,,ㅠㅠ 

아마 백수인줄 아실거야,, 맨날 집에서 입는옷 + 안경쓰고 진짜 편하게 가거든 


이런게 정말 많아ㅜㅜ 빵집 같은 경우에는 1년 넘게 거의 매일 보는데도 저러니까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 ㅠㅠ 

다들 막 택시 기사님, 미용실 이런 분들이랑 스몰토크는 도대체 어뜨캐 하는거야 다들 왜 그렇게 잘 해 ? 



 
익인1
나이들면 늘던데
4일 전
글쓴이
하,, ㅜㅜ 이게 밖에서 사회생활하면 늘거같은데 맨날 집에서 얼굴 안보고 직장 사람들하고도 메시지, 전화로만 말하니까 안느는 건가 봐 ㅜㅜ
4일 전
익인2
그냥 아예 질문 똑같이 물어보는건 어때??
4일 전
글쓴이
엇 이거 좋다 연휴 잘 보내셨어요 ? 이번 연휴 길던데
이거에 대한 대답은 네~ 연휴 잘 보내셨어요 ? 이런 식으로 ??

4일 전
익인2
웅응!!
4일 전
글쓴이
헉 고마워!!! 좋은 거 같아 !!
4일 전
익인3
나도 고딩 때 그랫는데 대학 와서 교수님 대하면서 많이 바뀜!! 난 그냥 원래 알던 사람이고 저 사람은 날 좋아한다 우린 친구다 생각하면서 말해 하지만 무조건 예의는 갖추고!!
4일 전
글쓴이
헉 이런 마인드 가져바야겠다ㅠㅠ
생각도 못했어!!

4일 전
익인4
근데 거기 샌드위치랑 커피 맛있어?
4일 전
글쓴이
커피가 맛있어!!!!!
샌드위치는 평범하고 가성비 좋은느낌이구
카페 라떼랑 커피가 맛있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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