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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자는 도중에 심장마비왔으면 좋겠고 그래..
임용도 떨어지고 엄마도 아프고 그냥 모든게 다 불행한거 같거든..


 
익인1
그러다가 병원 다녀옴
2개월 전
글쓴이
병원다녀오면 좀 괜찮아져?
2개월 전
익인1
ㅇㅇ 자다가 죽고 싶고 아니면 안 끝날 것 같고 미래가 암울하고 진짜 이대로 망한 것 같았는데? 병원 가서 뚝딱 고치고 나오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짐
2개월 전
글쓴이
와..약먹고 고쳐진거야??
2개월 전
익인1
난 약보다는 상담위주로다님 돈이 좀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죽고싶다는생각이 안 들어 그래서 어느 날 내가 왜 죽고 싶단 생각을 안 하지? 했음 병원이 약 처방이랑 상담으로 나뉨 찾아보고 가는거 추천
2개월 전
익인2
당장 죽을수는 없으니깐 걍 버티면서 대충 사는거지,,
2개월 전
익인3
나도그런데.. 지금 살아있는 이유는 그래도 죽는것보다는 살아있는게 나으니까? 아직 살아서 못해본게 많고 죽는건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
2개월 전
글쓴이
그래..? 그래도 긍정적인거 같다! 나도 긍정적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잘안되거든 ㅠ

2개월 전
익인3
나도 잘안되긴해.. 근데 진짜 죽고싶어지고 한계까지오면 적어도 전재산 다 쓰고 대출까지 다 받아서 쓰고 여행하고 놀고먹고 죽을거야 지금은안죽어 억울하잖아ㅜㅜ 고생만하고 끝내기에는.. 그렇게 놀고먹고 여행하면 또 살고싶어질수도있고..
2개월 전
익인4
히히 나도 임용 떨어졌어
그냥 사고 자체를 긍정으로 틀어버렸어

2개월 전
글쓴이
어떤식으로..? 2년기간제하다가 1년을 올인 공부했는데
떨어지니 멘탈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혹시 공부 다시 시작했오..?

2개월 전
익인4
나는 1년 올인하고 1년 시간강사 했어! 이제 올해 또 시험 준비 해야해 ㅎㅎ.. 자꾸만 괜찮을까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해야지 어쩌겠어 하는 마음으로 그냥 즐겁게 준비하려고... 즐겁지만은 않지만 나조차 스스로를 불쌍하다 큰일났다 망했다고 여기면 나에게 괜찮다 해줄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쓰니 혹시 무슨 임용이야? 초등? 중등?
2개월 전
글쓴이
난 중등 가정이야 ! 기간제 자리도 진짜 씨가 말랐어..2년 기간제경력에 담임도 있는데 서류도 안뽑힌다....괜찮을거라 괜찮다 하는데 안좋네 마음이..
2개월 전
익인5
나도 임용 떨어지고 멘탈 아에 안잡히고 그냥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 ㅎㅎ.. 티오도 없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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