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엔터 토막살인범한테 인사한 썰 개무섭고.. 무서워서 자식 어케 키우니..

댓글들도 다 개무서움...

나도 초딩 때 납치? 성폭행? 당할 뻔해서 친구 손 잡고 도망친 기억 있는데 댓글들 보니까 트라우마 올라옴...

진짜 이 작은 나라에 범죄자 개드글드글함...

[익인1]

엥 머선일이야??

[익인2]

뭔 일 아니고 3년전에 올린 영상임

[익인3]

나도 경험있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했단 말임 ? 엄마한테도 ? 근데 댓글에 그런 사람 개먾다

[글쓴이]

나더 엄마한테 말 안함.. 그때 그 친구랑 나 둘만 알고있어.. 진짜 끔찌개ㅣ해

[익인4]

진심어렸을때 변태 안본 여자들이 있을까
너도 정말 인생 무탈하게 사는 편인데 중고딩때 변태 바바리맨 종종 봄 ㅠㅠㅠ무서어ㅓㅓㅓ

[글쓴이]

우리도ㅠ 학교 근처에 바바리맨 조심하라고 공지도 내려옴..

[익인5]

와씨…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나 어렸을 때 동네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다가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부르더니 내 친구들한테 200원씩 쥐어주고 나만 두고 게임하라고 보냄
난 나도 주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내 목에 있던 금으로 된 미아방지목걸이 확 뜯어서 도망감…
나 엉엉 울면서 돌아가고 결국 나 포함 동네 친구들 다 같이 엄마들한테 단체로 혼났는데 그땐 어려서 정확히 우리가 왜 혼나는지도 모르고 혼났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 보니 진짜 차라리 목걸이만 노린 거여서 다행이었지 큰일날뻔ㅠ

[글쓴이]

헐.. 미아방지목걸이를 왜 노리지..? 너무 놀랐겠다ㅠㅠ

[익인5]

그게… 금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