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은근 얌체짓하는거 짜증난다..

뭐 음식에 토핑추가하거나 안주 주문할 때

자기는 그거 안먹는다고 가격 빼달라 함

그리고 막상 음식 나오면 본인이 제일 잘 먹음ㅋㅋ..

예전에는 그래 뭐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쪼잔하게 굴지 말고 걍 내가 내고 말자 싶었는데 매번 이러니까 너무 짜증남 돈 없는 애도 아닌데 왜 이러는거야

말 꺼내면 내가 음식가지고 쪼잔하게 구는 속좁은 사람될까봐 말도 못 꺼내겠음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

[익인1]

맞아 은근히 얄미운 짓 하는 애들 있음. 상대입장에선 말하자니 속 좁아 보이고 그냥 두자니 짜증나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