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때 집 나가서 30인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봤는데 남들 다 있는 아빠 왜 나는 없을까ㅠ 이런 생각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전혀 그립지도 않고 이제는 얼굴도 기억 안난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혼 하는데 불안해하는 애들에게 이입을 못했음 아예 못 만나는 것도 아니고 고작 이혼인데? 이렇게 ㄹㅇ 생각함
근데 엄마가 없어졌으면 우울하고 보고싶고 그립고 찾고싶고 이럴것 같음 어릴때 부터 애착형성이 엄마랑만 있었나봐 분명 아빠가 목마 태워주고 잘해줬던 기억이 있는데도 어릴때 아빠가 오래 안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았음ㅋㅋ대체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