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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때 집 나가서 30인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봤는데 남들 다 있는 아빠 왜 나는 없을까ㅠ 이런 생각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전혀 그립지도 않고 이제는 얼굴도 기억 안난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혼 하는데 불안해하는 애들에게 이입을 못했음 아예 못 만나는 것도 아니고 고작 이혼인데? 이렇게 ㄹㅇ 생각함

근데 엄마가 없어졌으면 우울하고 보고싶고 그립고 찾고싶고 이럴것 같음 어릴때 부터 애착형성이 엄마랑만 있었나봐 분명 아빠가 목마 태워주고 잘해줬던 기억이 있는데도 어릴때 아빠가 오래 안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았음ㅋㅋ대체 왜지 



 
익인1
좋은기억이 없어서?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어렸고 집에 자주 많이 안들어 올 때가 많아서 그랬나봐 좋은 기억도 조금은 있는데도 그렇다
2개월 전
익인1
원래 기억은 좋은기억은 잘 못하고
나쁜기억만 오래남나봐~!

2개월 전
익인2
너무 어릴 때라 그런가봐
울 아빠도 할아버지가 애기 때 돌아가셔서 기억도 별로 없으니 애정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안 생긴다고 하더라...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봐...조금 서글프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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