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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침대위에서 환한 조명 켜놓고 애인이 나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절대 예뻐보일수가 없는 각도잖아 ㅋㅋㅋㅋ 조명도 환해서 피부도 안좋아 보일거고
근데 빤히 쳐다보는거야.. 근데 그게 예뻐서 쳐다보는 느낌은 아니었단말이야..?
그래서 왜 보냐고하면 예뻐서 이러는데,,,
당최 예뻐보일수가 없는 구조인데 날 바보로 아는건지..
근데 이런 비슷한 적 가끔 있었어
절대 그럴 상황이 아닌데 말은 반대로 하는 느낌
얘 나 농락하는거야?


 
   
익인1
그냥 얘기한거같은데 너무 깊게생각ㄴㄴ
7시간 전
글쓴이
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자기 진짜 생각 숨기려고?? 좋은 말로 포장하는 느낌인데 내가 예민한건가
6시간 전
익인1
저거로만 봤을때는 예민한거같음
6시간 전
글쓴이
내가 애인을 안좋게 보나…
6시간 전
익인2
남친 눈엔 예쁜갑지
7시간 전
글쓴이
걍 너무 좋은 말로만 포장하려는 느낌이거든
6시간 전
익인2
뮬어봐바 그럼 진짜 예뻐서 그렇게 말하는거냐 아님 놀리는거냐
6시간 전
글쓴이
해봤는데 당연히 예뻐서 그런다고 하지 누가 놀리는거라고 곧이곧대로 말하겠어
6시간 전
익인2
그니까 그냥 너도 곧이곧대로 들어 그게 편하잖아...그래야 기분도 좋고
6시간 전
익인3
걍 그런갑다해~~
7시간 전
글쓴이
날 바보로 보는 느낌이라 ㅋㅋㅋㅋㅋ..
7시간 전
익인3
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남친이 그렇게 말 하면 그냥 그런갑다 해... 너가 좀 생각이 너무 깊다 자존감 문제인진 모르겠다만
6시간 전
글쓴이
생각해보니까 내가 애인을 막연하게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진 않아서 그런거 같아
6시간 전
익인4
자존감 진짜 낮나봐 피해의식도 있고
6시간 전
글쓴이
ㄴㄴ 둘 다 아님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라 더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6시간 전
익인4
아니 니가 그렇다고...
6시간 전
익인5
그렇게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다ㅠ
6시간 전
익인6
그럼 못생긴거 안다고 포장하지말라해
6시간 전
글쓴이
너도 비꼬는거 오진다 딱 이런느낌이야 얘들아
6시간 전
익인6
대놓고 말하라는건데 너생각이 이렇다며 절대 이뻐보일수없는각도고 피부안좋은거 다보일텐데 이쁘다고한게 불편한거면 대놓고 말해야 상대가 알아듣는거아님?
6시간 전
익인7
진짜 피곤한 스타일이다... 너..
6시간 전
익인8
아니 뭐 이렇게까지 꼬아서 생각해
6시간 전
익인10
그러면 뭐 못생긴 거 보려고 일부러 그러겠냐 생각하는 거 하고는
6시간 전
익인11
돌려까기까진 아닌 것 같은데
너가 걔 눈빛에 대해 본문같은 생각이 들었으면 그게 사실일 수 있어 그 눈빛이 어땠는지 사진찍어서 올릴 수도 없는 건데 당사자인 너는 분명히 봤을 거 아냐
음 피부 안 좋네.. 생각했는데 너가 왜 보냐고 그러니까 그냥 이뻐서 이랬을 수도 있단거

6시간 전
익인11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ㅎ 내 구남친이 비슷한 행동 했었거든
언제 얘기하다가 나한테 너 코에 모공 몇개 빼고는 다 이뻐~ 다 좋아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한거야?ㅋㅋㅋ 그래서 내가 머? 했더니 아냐아냐 이러고 수습하고
비슷한 일이 많았음

6시간 전
익인11
술집 근처 지나가다가 연예인 판넬 보고 무심코 이쁘다 했는데 몸매는 너가 더 이뻐 이러고 얼굴이나 몸매 칭찬할 때도 너무 세세하게 뜯어서 무슨 각도 얘기하면서 해서 기분 좋은 게 아니라 좀 찜찜했음
난 누가 말없이 너무 빤..히 쳐다보면 좀 기분 안 좋더라...

6시간 전
익인12
개꼬엿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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