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냄새랑 소리에 엄청 예민한데 그게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좀 민감하기는 해도 원래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최근에 좀 많이 심해졌음
이사+취업 이후로 심해지기는 했는데 앞집이 현관문 열고 요리할때 음식냄새, 회사 사람한테 나는 퀘퀘한 냄새, 일하는 곳에서 나는 비린내 같은것때문에 미친듯이 스트레스받음
옆자리 상사가 일할때 수시로 콧노래 부르는데 혈압올라서 일에 집중이 안되고 진짜 속으로 쌍욕하면서 일함
냄새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고싶어짐.. 정신과 가서 약 같은거 처방받으면 좀 나아질까 싶은데
내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냄새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