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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좀 상스럽게? 얘기를 잘 하는데 그걸 정말 못 참겠어
야 내놔, 야 나와, 니 까짓게, 쳐/먹어라, ㅈ/ㄹ하네, 나쁜ㄴ
이런 말들을 그냥 일상에서 항상 하는데
(엄마 화나서 하는거 아님,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말)
이런걸 못견디겠는거야
그래서 내가 지적하면 싸움나고
‘난 이렇게 살아왔어도 아무 문제없었다
너만 나한테 지적한다 남들은 다 받아준다 
니 성격도 보통아니다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라’
이러는데
생각해보니까 점점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독립하는게 맞나 싶다가도 엄마가 뭔가 불쌍하고(갱년기라)
마음이 너무 복잡해
단호하게 나가서 사는게 답일까?



 
익인1
나였음 이미 ㅏ나갓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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