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랑 만나는 사람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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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여 

애인이 트레이너 시작함 

빌더만 10년 넘게 해서 전문적이긴 한데 

트레이너 너무 안 좋은 썰을 많이 들어서 좀 걱정 돼 

[익인1]

나 만났었어

[글쓴이]

사바사인건 아는데
트레이너가 몸 잡아주고 연락도 지속적으로 하면서 관리해주는걸로 아는데
맞아?

[익인1]

여자면 굳이 쓸데없는 터치는 안 하고 식단연락도 고객이랑 상의해서 원하면 해주거나 헬스장 pt마다 다른데 난 안 함

[익인2]

악 왜 만나

[글쓴이]

운동은 하는데 트레이너는 아니라 안심하고 만났는데 만난지 2년차에 갑자기 트레이너 한다니까 이것 때문에 헤어질수도없고 ..

[익인3]

나 피티하는데 피티쌤 워치 진짜 거어어업나 울림 ㅋㅋㅋㅋ 다 회원들이래

[익인3]

그양반도 자격증있고 경력 10년 이상인데 그거랑 상관없어

[익인4]

진짜.... 비추

[익인5]

맘고생하는 지름길

[익인6]

난 개인적인 의견인데 종목이 따로 있는 전문트레이너도 아니고 걍 헬스장 트레이너를 왜 만나..?

[익인6]

어릴때부터 운동 길 밟아온 애들이랑 차원이 다르잖아..

[익인7]

나는 피티 받았던 회원인데
피티쌤한테 사적인 연락 한적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던데,,

[익인8]

평소에 어떤 스타일인데?? 여자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라면 마음 고생 심하게 할 듯
이사람 저사람한테 합법적(표면적으로는)으로 연락하면서 들이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