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살았는데 진짜 교토사람들 좀 다르긴 함(50대이상)

교토에서도 교토 어느쪽인지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ㅋㅋㅋ ㅠ 교토시 출신인 사람들이랑 일할 때 뼈저리게 느낌

지인분이 가게 오픈해서 초대 받았거든? 근데 거기 중국인 알바생이 실수를 많이 하는거야 

암것도 모르는 봐도..좀 실수가 많앗음

근데 거기 오너가 

00상- 교토의 오모테나시를 알고 있니?^^

하길래 너무 무서웠어 ㅋㅋㅋㅋ

참고로 오모테나시는 대접하는 마음? 상대를 위한 마음? 이런거임.. 

그냥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ㅡ하지..

[익인1]

아니요 모릅니다

[익인2]

젊은 사람들은 좀 나아진 편이야??
나도 해외에서 투어하는데 나만 한국인이라 어쩔 수 없이 일본인 노부부들 사이에 낑겨다녔는데
그중 한 팀이 교토 사람들이라서 실수할까봐 땀 삐질삐질 흘렸어

[글쓴이]

대학이 교토였는데 동기들한텐 딱히 못 느낌... 근데 교수님한텐 느낌 ㅋㅋㅠ

[익인5]

젊은사람들은 딱히 못느꼈는데 50대이상 교토사람만나고 이게 말로만 듣던 그거구나 했음 찐으로 보니까 어떤의미에선 신기하기도 했음 근데 계속 봐야하는 관계면 환장하겠더라

[익인3]

고상하고 딱딱한 느낌인가..? 잘 몰라성

[익인4]

와.................... 저렇게 꼽주는구나 뭔가 영국인들 보는 느낌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서양인들도 맘에 안 드는거 있으면 저렇게 돌려서 꼽주던데

[익인6]

여행갔을땐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했는데 ㅋㅋㅋ 교토에서 살아야하면 진짜 불편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