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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성욕이 그득그득 차올라

100%의 이기심으로 낳았으면서

자식이 본인을 힘들게 한다고 징징거리는지

진짜 이해가 안 돼

그게 싫었으면 안 낳으면 되잖아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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