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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일단 나는 결혼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도 아니고 결혼얘기 나오기전에는 굳이 상대 부모님 안뵙고 싶거든?
(주변 얘기 들어보니까 그게 맞는거같더라고..)
뭐 간긴히 선물같은건 보내는데 굳이 따로 연락하거나 왕래하고싶징않어..
근데 애인이 자기 형 결혼식에 꼭 와줬음 좋겟대..
근데 가면 백퍼 다 인사할거고 그런게 너무 부담스러워ㅠㅠ
내가 어른들한테 애교떨고 싹싹한 편도 아니어서..


 
익인1
결혼할 거 아님 ㄴㄴ
7일 전
글쓴이
내가 그랬는데 애인이 짖짜 서운해해..
7일 전
익인2
결혼할 나이 아니고 아직 본적도 없으면 안가는게 맞음
7일 전
익인2
나 어지간하면 어른들한테 유하게 잘 하라고 하는 편인데도
저건 찐 아님.. 어른들도 그날 바쁘실텐데 쓰니 중점으로 챙겨주실 겨를도 없어 너 가봤자 백퍼 너만 어렵고 너만 서운해져서 올거야

7일 전
글쓴이
마자 그리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친척도 아니고 동생이면 애인도 바쁠텐데 너 못챙겨주지않을까?해서 그것도 맞는거같어
7일 전
글쓴이
그치 첫만남이 결혼식은 에바고 가면 백포 눈도장 찍는건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결혼식은 안가고싶다했더니 진심으로 서운해해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7일 전
익인2
부담도 부담인데 나중에 그냥 식사자리로 먼저 뵙고싶다~ 아직 제대로 인사도 안 드렸는데 가면 너가 서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어렵다 이래 지가 왜서운해 대체...
7일 전
익인2
가면 자기도 동생으로서 바쁘고 부모님도 하객 맞이하시느라 진짜 바빠... 혹시 많이 어려 남자친구?
7일 전
글쓴이
아니! 나보다 많고 애인은 슬슬 결혼하고싶어해서 그런거같아..그래서 내가 오빠도 바쁜데 그런데서 나 혼자 남겨져서 서운해하기 싫다 그러니까 안가는게 맞을거같다 서로 힘드니까 그랬더니 자기가 친척 소개시켜준다고 같이 있으라 하고 첫만남이 결혼식은 에버다 하니까 그럼 빨리 약속 잡고 인사드리쟤..ㄹㅇ걍 칼과 방패의 싸룸이야
7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친척이랑 안면도 안 텄고 글만 읽어도 쓰니 내향형인거 알겠는데 애인으로서 너무한다ㅠㅠㅠㅠ

7일 전
글쓴이
2에게
그치!!! 아니 걍 친구들 소개해주는거묨 솔직히 이미지 관리 할 필요도 없도 걍 논다 생각하면 되는데 친척은 걍 내가 뭔 말을 하든 가족들끼리 말 엄청 돌텐데 너무 부담스러워ㅠㅠㅜㅜㅜ

7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나같으면 화낼래........ 너무 자기입장만 생각한다....

7일 전
익인3
가족 결혼식은 좀 부담이지 결혼할 생각 없으면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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