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익들 너네도 이럴때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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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과몰입 일순 있는데 애인이랑 피자를 먹고 남은 피자를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었대 해치울라고 찾고 있는데 안보여서 카톡으로 안보인다고 했거든 ? 결국 못찾았는데 애인이 신경 쓰였는지 미안하다고 크로플 시켜줬단말야 ㅋㅋㅋㅋㅋㅋ 아내가 여기서 왜 짜증이 나냐면 난 진심 단지 어디갔는지 궁금해서 카톡으로 말한건데 자꾸 미안해 하면서 자기 땜에 피자 못먹은거 아니냐함 하 ; 누가 보면 피자 못먹어서 안달난 여자 같아보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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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음 뭔가 답답해 자꾸 미안해 하는거 자체가 .. 내가 예밍한가보다

[둥이2]

내가 단순한가 나는 크로플 시켜주면 헤헤 고마워 할듯

[둥이3]

잇티제인데 그냥 크로플 개이득이라는 생각뿐

[둥이5]

인티제 인데 무슨말인지 알거 같아
상대가 말의 요점을 파악 못했잖아 그래서 짜증나는거 아니야?

상대방은 감정을 우선했넹
넌 그냥 팩트를 우선했고

[둥이6]

Istj라면 짜증 날만한 듯

[둥이6]

크로플 사주는 건 고맙지만 istj가 아닌 나도 냉동고에 있던 게 어디 갔는지 궁금해서 답답한데 istj면 더 답답하지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거는 어떻게 된거야??

[둥이7]

질문에 대한 답은 안 주고 다른 얘기만 하면 답답하긴한데 짜증까진 안 나는듯..! 크로플 먹으면서 피자가 어딨는지 여전히 궁금하긴 할텐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