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적지않은 사람들이 수능만 망하는거 같음?

6평땐 탐구공부 제대로 안한채로 봐서 인가경 정도 성적이였고 9평땐 홍대 적정에 시립대 상향이였는데 수능땐 세종대 적정소신 성적 나옴

주변만 봐도 6평 의대에서 수능 서성한이나 중경외시 급으로 떡락한 경우도 많고 6,9평 경희대 적정에서 광명상가로 떡락하는등 망한 경우는 많은데 잘된 경우를 별로 못봄

왜그런거야?

[익인1]

수능이랑 모고랑 묘하게 문제 결이 달라 너무 신기함

[익인2]

모고랑 수능은 애초에 다른 영역이지 압박감도 다르고 모고 그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실전에 강한 타입은 별로 없음 원래

[익인3]

수능만 망하는게 아니라 원래 망할 사람이 모고때 내내 행복회로 돌리다가 실전에서 망하는거래

[익인4]

긴장감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날만 건강이 안좋을수도 있고.. 걍 내 생각인데, 수능때까지 몸 혹사하다가 당일날 컨디션 조지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음

[익인5]

압박감, 긴장감 + n수생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