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 P들 P라고 다 저렇지도않던데 지만 세상좋은 P인척 뭐 통달한척함
아직 대학생활도 안해봐서 제대로된 사회생활 안해본 애라 더 그렇겠지만 진심...
갑자기 "나 담주에 친구랑 여행간다!"
가족: 어디?
동생: 몰라? 어디든!
가족: 엥 어디가는진 알아야지(지돈으로 못감 결국 엄빠가 지원해줘야됨)
동생: 아 내알아서 간다고
가족: 야 계획은 있어야지 항공권인지 패키진지... 지금 땡처리로 가도 항공권인지 잘 알아봐라 숙소포함안된거면 숙소비만 다털린다
동생: 아 P들은 다 알아서한다 걍 계획없이 딱 닥쳐서 아 배고픈데 뭐먹지? 여기가볼까?해서 가고 닥치는 맛이 있지
이러면서 진심 뭔 가족이 말만하면 P들은 다그렇다 계획피곤해서 못한다 지친구들 다그렇다 다 닥쳐서 알아서 한다 그런게 여행의 맛이다 이러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