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자고 있어서 소리 안나게 꼈는데 형부가 방귀냄새 맡더니 조카 응아한 줄 알고 기저귀 볼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언니는 내가 범인인 줄 알고 계속 코막고 있었음
결국 못 참고 빵터져서 형부도 내가 뀐 건 줄 알게 됨 ㅠㅠ
형부 처음엔 나 배려할려고 모른 척 하려다가 결국엔 못 참고 “어우 너무 쎄다”라고 한마디 남겼는데 그 톤이 너무 웃겨서 숨참던 언니도 빵터짐
아 너무 점잖은? 컴플레인 같아서 내 웃음버튼이었어 지금도 그 상황 생각하면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