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은 그냥 망했고
그래서 그냥 인서울전문대 다니다 1년마치고
도피성 군대감. 그리고 전역하고 바로 수능봤는데 하필 수험표잃어버려 멘탈나간채로 시험봄. 그래도 건국대 붙음.
근데 무조건 의대 아니면 서연고간다고 삼수선언함. 그리고 이번에는 그래도 잘봐서 서울대 이과대 1차 붙음. 나머지는 한양대랑 중앙대 공과대학.
근데 서울대안되면 사수한대.... 비용은 자기가 군적금털어서 한대. 어차피 지인생이니 신경안쓸건데 엄마는 온통 동생한테만 신경쓰고 동생만 케어중이거든.
내가 뭐 고민상담해달라고 해도 동생챙겨야한다, 동생 대학붙게 기도해야한다고 하니까 서럽다.
지금으로선 서울대붙게 기도해야하는데
사실상 성적상 우주예비받을 확률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