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이 외국으로 나간다면 어떨 거 같아?

그니까 자주 연락 주고받고 자주 얼굴보고 그랬던 사람인데

사정이 생겨서 외국으로 나가야할 거 같대

한 3년정도

익인들이라면 어떨 거 같아?

[익인2]

아예 가는 것도 아니고 3년 가는거면 별 생각 없음...

[글쓴이]

그치... 그게 맞지 근데 난 왜이리 아쉬울까

[익인3]

소중한 사람이 왜 소중하겠어 어디있어도 소중하니깐이지!!

[글쓴이]

헤헤ㅠ 마자!!! 어딜가든 행복하면 좋겠고 잘 살면 좋겠다 🥹

[익인3]

쓰니 좋은 사람이구나!

[익인4]

슬픔

[익인5]

슬프겠지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요즘은 화상통화 이런 것도 잘 되어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싶음

[글쓴이]

화상통화 맞아 그것도 임ㅅ지ㅠ 왜 난 생각 못했을까

[익인6]

외국에서도 연락가능하니까,,, 슬프지만 그래도 그나마 낫다

[글쓴이]

ㅋㅋ ㅠㅠ 헤헤... 3년지나면 나중엔 그냥 그땐 이랬지~ 하고 가볍게 넘길 수 있기를

[익인7]

슬퍼

[익인8]

애인이나 가족 아니면 잠깐 슬프고 말듯

[익인9]

좋아하는 이성이었다면 슬프고 동성이면 슬프진않을듯

[익인10]

혹시 얼마전에 글쓴 익이야? 모쏠이고 해외나가야 하는데 소중한 사람 생겨서 고민이라던?

[글쓴이]

응?? 그거 나 아니야

[익인11]

잘 갔다 와

[익인12]

바짓가랑이 붙잡고 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