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쏘뮬 먹다가 병뚜껑 잔재? 목에 걸려서 방금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감...

플라스틱 뚜껑 따면

뚜껑이랑 분리돼서 아래 동그랗게 남는 거 있잖아

그거 목에 걸려서 나오지도 않고 결국 구급차 불러서 갔다...

[글쓴이]

도대체 저걸 어떻게 삼킨 건데

[익인1]

세상에... ........

[글쓴이]

숨은 쉬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여기 시골이라 병원도 없어서 최소 30분은 나가야 했는데 진짜 큰일날뻔

[익인2]

아버지 무탈하게 퇴원하시길

[글쓴이]

금쪽이가 따로없다 진차..

[익인3]

헐

[익인3]

무사하신거지?

[글쓴이]

엄마가 보호자로 따라가서 난 몰라... 구급차 탈 때까진 말도 하고 숨도 쉬긴 했어

[익인4]

헐 어떻게 삼키신거야 ㅠㅠ

[글쓴이]

뚜껑따서 바로 들어올려서 마시려다가 그게 빠졌나 싶기도 하고
근데 그게 원래 잘 안 빠지지 않나??
어케 먹었는지 의문임

[익인6]

병 입구에 걸려있다가 들어서 삼키시는 순간에 입안으로 빠진 건가... 그래도 더 큰 문제 없이 병원으로 가셔서 천만다행이다

[익인7]

그나마 구멍 뚫린 애라 다행이다... 날카로우니까 상처 안 남으셔야 할텐데ㅠㅠㅠㅠ

[익인8]

병에 저 링이 걸려있는데 보통 먹을 때 그냥 입에 털어넣으니까 입에 들어가셨나보다 아 ㅜㅜㅜ

[익인9]

아이고...근데 아예 삼켜서 드신게 아니고 목에 잘못 걸리신거야?

[익인10]

아이고 식도 괜찮으셔야할텐데...

[익인11]

오메 저거 생각보다 잘빠지더라 ㅜㅜ
나도 전에 삼킬뻔했으 ㅠ

[익인12]

아이구 ㅜㅜㅜㅜ

[익인13]

헉 하마터면 큰일날뻔하셨네 그래도 응급차 불러서 해결되서 다행이다

[익인14]

입에 와랄라 털면서 먹을 때 툭 빠지면서 같이 들어갔나 보네 무섭다..

[익인15]

아이고 ...

[익인16]

허…괜찮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