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인데 롱코트 입은 분이 자꾸 건들건들하셔서 코트로 내 다리 치는데

간지러워죽겠음; 가만히 서있는 법을 모르시나

[익인1]

난끝자리앉아있는데 그 끝자리옆에 서있는 머리긴사람이 자꾸 내 코끝간질여서 욕할뻔한적도있움 후우...ㅍ

[글쓴이]

아앜 진짜 그런거 말할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

[익인1]

머리 계속 치우니까 알아서 앞으로 넘기시더라... 개빡침

[글쓴이]

진짜 빡쳐ㅠㅠㅠ 코트 끝자락 확 잡아당길수도 없고 진짜ㅠㅠㅠ

[익인1]

딴데 서있음안대냥...

[글쓴이]

1에게
나는 앉아있어가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아 그지같다.... ... 으윽

[글쓴이]

1에게
진짜ㅠㅠㅠㅠ 아니 왜 자꾸 움직이냐고ㅠㅠㅠㅠㅠ

[글쓴이]

1에게
진짜 가관이다 귀여운척하느라 우우웅 이러면서 몸 흔들고 있음 진짜 제발요ㅠㅠㅠ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실수인척 발로한대차고싶다

[글쓴이]

참고로 중심잡으려는 거 아님 친구랑 얘기하면서 웃기다고 몸 젖히면서 온 몸으로 웃고 계심

[익인2]

다리를 꼬아서 올린 다리로 코트를 지탱해봐봐!
그 사람도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