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구 전에 낙태한거 들켜서 파혼당했다고 우는데

	익인1 그냥 대충 공감해주는 척하고 멀어지셈 9시간 전 익인5 왜 멀어져? 남자랑 같이 있던 일이고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죽을죄도 아니고? 9시간 전 익인1 죄 지었다는 게 아니라 애초에 저 말이 목 끝까지 나왔다는데 좋게 지낼 수가 있나 저 친구 만날 때마다 저 생각 날텐데 9시간 전 익인6 걍 피곤하잖아 앞으로도 비슷한걸로 난 이해안되는데 징징거릴텐데 9시간 전 익인5 나 임신 낙태 안 해봤고 사람마다 슬픈 일은 종류가 다 달라서 한 번에 극복가능하면 애도 기간이란 말도 없을텐데 그걸 징징거린다고 표현하면 좀 듣는사람 입장에선 속상할 듯 해 슬픈 일이 항상 씩씩하고 바로 극복가능 해지나? 물론 본문 경우엔 쓰니랑 친구 관계를 봐야해서 그렇게 말한건 알거 같지만 써봤음 9시간 전
	익인2 그냥 토닥토닥 해주고 말어 9시간 전
	익인3 헥 어케 들켰다니 9시간 전
	익인4 근데 들킨게 신기해 어떻게 알게 됐대?? 말 안하면 알 방법이 있나? 9시간 전 익인28 22 9시간 전
	익인7 헐 어케 들키지 9시간 전
	익인8 그게 어떻게 들킴? 9시간 전
	익인5 난 임신한적도 낙태한적도 없는데... 쓰니가 부모도 아니고 친구인데 그러게 왜 피임을 안 했어 라고 하는건 친구가 평소에 답답스럽거나 맘에 안들거나 그래보여 파혼이면 속상한 일인데 위로보단 왜 그랬냐며 넷상에 올리길래 9시간 전 익인5 위로야 뭐 말없이 토닥여주거나 그게 듣는 게 힘들면 좀 거리둬야지 9시간 전 익인10 22 쓰니 성격이 그냥 그런 건지 친구가 원래 좀 그런 앤지 모르겠지만 하루빨리 정리하시길 관계 9시간 전 익인14 333 9시간 전 익인16 444 9시간 전 익인17 555 평소에 쓰니가 친구를 싫어했거나 피곤하게 생각했던듯? 그래서 위로보다 짜증섞인말부터 생각나는듯 9시간 전 익인31 6 9시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9 ㄷㄷㄷ.... 얼마전에 내 지인도 친한 사람들 중에 누가 앙심품었는지 디엠으로 예비신랑한테 찔러서 들켰는데 9시간 전
	익인11 근데 그걸 어케들킴? 보통 비밀로 지우지않나 밝힌다면 남친 or 엄마한테만 9시간 전
	익인12 ㄷㄷ.. 9시간 전
	익인13 애딸린거보다 100배 나음 9시간 전
	익인15 안 친한 친구야? 아님 듣다듣다 질린 거야? 9시간 전
	익인18 어떻게 들킨거래 9시간 전 익인18 그걸 아는것도 신기하네........내 친한 친구가 그 이유로 파혼해서 힘들어하고 울면 난 그래도 친구가 너무 안쓰러울것같은데 9시간 전
	익인19 그걸 어케앎? 9시간 전 익인20 그니까 그걸 어케알아? 9시간 전
	익인21 애 딸린거보다 100배 나음 ㄹㅇ 9시간 전
	익인22 어케들킴 9시간 전
	익인23 어쩌다 들킨 거래 9시간 전
	익인24 실제로 말한것도 아니고 생각은 할 수 있지않나? 맞는말이잖아 피임 제대로 했으면 낙태할 일도 없었을텐대 9시간 전 익인25 22 글고 평소에 답답하게 행동했겠지~ 9시간 전 익인27 내친구중에서도 심한 남미새친구가 맨날 피임안하고 남자만나서 낙태 3번함.. 참다참다 손절했었는데 평소 행실이 저런 반응 나오게 했겠지 아니라면 쓰니가 나쁜거고 9시간 전 글쓴이 아 웅...걍 소굽친구라 흐린눈 했고 나한테 피해준거 없고 내 남자 뺏은거 아니니까 남일 신경끄고 말았는데 원나잇을 너무 서스럼없이 하고 다니고 맨날 속궁합 어쩌고 얘기하면서 진절머리난게 컸음... 8시간 전
	익인26 평소에 문란하거나 고딩엄빠같은 애였으면 이해가능 9시간 전
	익인29 근데 솔직히 나도 낙태했다하먄 피임을 왜 안하나 이런 생각부터 듦 9시간 전
	익인30 뭐 산부인과기록 떼서 보자 이랫나본데 9시간 전
	익인32 난 솔직히 낙태한 사람이라고 하면 편견 있음... 내가 남자였어도 알고나면 결혼 못하긴할듯 9시간 전 익인32 일단 내 지인 기준으로 원나잇 많이하는 애가 낙태했어서... 그러지 않은 경우가 많은거 알겠다만, 문신 있는 남자 거르는거랑 비슷한 이유에서일듯ㅜ 9시간 전
	익인33 이거 산부인과에서 뭐지… 한번이라도 낙태하면 의사들은 다 안다고했던거같은데 9시간 전
	익인34 친구라고 하도 다 절친한 사이는 아니고 사람이 별로인걸 알아도 멀어지기 힘든 상황일수도 있어서 나는 쓰니 이해 감. 안타깝고 위로해주고싶은 마음과는 별개로 콘돔 하나 쓰는게 뭐 어려운일이었다고 피임 제대로 하지 라는 생각도 들긴할듯.. 애초에 무책임하게 피임안해서 낙태까지 할 정도라면 상식밖의 사람인건 분명하니까 이무리 친구래도 곱게 보이진 않을거고. 파혼도 노콘의 결과물이니 감수해야지 싶음 우는거보면 마음은 아프겠다만.. 다들 자기 여친남친이 낙태 경험 있다고하면 바로 헤어질거면서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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