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00이 좋아해? ”
“ 00이 좋아하면 어쩔건데요 누나는 애인도 있으면서 ”사실 나 애인 있었는데... 어쩌다보니까 그런 기류가 생겨서 얘가 나한테 고백함 당연히 애인이랑 헤어질 순 없으니까 거절하는 식으로 흘러가긴 했어 ㅠ
근데 00이는 최근에 애인이랑 헤어졌거든 얘가 그뒤로 00이 챙기고 스킨십하고 그래서 물어보니까 저렇게 답함..ㅡ
약간 내가 애인 있는거에 심통난 거 같기도 하고 저울질하다가 그쪽으로 기운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