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익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도와주십쇼 언니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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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고서 오늘까지 선디엠이 없어... 이거 그냥 망했다고 생각해도 되나? 아니면 내가 용기 내서 그냥 보내볼까 차였건 뭐건 상관 없이?

그리고 혹시 어장 같은지 아닌지 좀 봐주라ㅜㅜ

[익인1]

어장 아닌 거같고 쓰니가 성인 되는 걸 진짜 기다리는 거같음ㅇㅇ

[익인1]

성인대 성인으로 제대로 만남을 가지고 싶다 그런 느낌..

[글쓴이]

음... 무슨 얘긴지 알겠다 솔직히 내가 귀척 오지게 떨어서 더 정신연령 낮아 보여서 저러시는 거 같기도 해... 적당히 할걸 ㅜ 어장 아닌 거 같다면 그냥 내가 먼저 보내볼까?

[익인2]

어장은 아니고 진짜 저게 고민이어서 한말은 맞는거같은데 그전에 걍 서로 맘접을거같은데..ㅋㅋㅋㅋ 대학가거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날테고 또 21살되면 군대도 고려해야되지않어?

[글쓴이]

군대는 안 간다고 했던 것 같아 무슨 국적? 어쩌고 해서... 우리 둘 다 대학 안 갈 거긴 해!! 근데 그걸 다 떠나서 11개월이 만만한 기간은 아니지...ㅜㅜ 물론 이미 내가 8개월동안 짝사랑했기 때문에 난 괜찮지만,, 오빠가 버텨줄지를 모르겠다 난...

[익인3]

어장 아닌 것 같고 연락해도 ㄱㅊ을 것 같긴 해 근데 상황도 상황인지라 성인 될 때까지 맘이 안 변할거라는 보장은 희박한 듯... ㅜ

[글쓴이]

그치??ㅜㅜ 솔직히 난 충분히 버틸 수 있는데 그쪽도 그럴지가 문제야... 하 슬프다... 그래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가 먼저 보내봐야겠다!! 댓글 고마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