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쓰고 면접다니는거 눈치챈거같은데

원래다들켜? 웃으면서 이직준비하는거 아니지?하는데 아니라고하긴햇는데..만약 면접붙으면 어케 이직얘기꺼내냐

[익인1]

보통 다 보이더라ㅋㅋㅋ 그냥 철판 깔아야지 뭐

[글쓴이]

ㅜㅜㅜ역시티낫겟지..

[익인2]

걍 철판... 아닌척은 끝까지해야함ㅋㅋ 어케될지 모르기때문에

[익인4]

22ㅋㅋㅋㅋㅋㅋㅋ 최합하고 이직하면됨...

[익인3]

아마 서로이야기했을가능성 높음
근데 쓰니를 위해서 모른척하다가 이직ㄱㄱ

[익인5]

오퍼레터 받고 확정되기전까지 모르쇠

[익인6]

걍 끝까지 모른척하고 이직 확정나면 하핳하면서 얘기해 마이웨이~~

[익인7]

어케알아?

[익인8]

다 티나 근데 알면서도 일부러 말안하는거지

[익인9]

어케 알아...???

[익인8]

갑자기 연차 반차 뜬금없이 쓴다거나 특별한 일도 없는데 사용 빈도가 급 늘고 여튼 티 나

[익인9]

아 헐래 그렇구나

[익인10]

당연히 알 수 밖에 없음
잦은 반차, 연차, 특정요일 사용 갑작스럽게 사용하는 연차/반차 등등
티 안날 수 없어
다들 나갈거면 빨리 나가고 나가겠다 빨리 이야기 했으면 할껄?
대체자 뽑아야하니까

[익인11]

다 티나 ㅎㅎㅎ 근데 따로 안붙잡는다 싶으면 그냥 가 ㅋㅋ 내가 팀장인데 가끔씩 2-3주 텀으로 평일에 급 병원/집안일 핑계대면서 연차쓰면 거의 80프로로 다른데 면접보고다니더라고

떨어지면 더 열심히 다녀야하구
붙으면 미련없이 가는거지뭐~

[익인11]

그리고 지원하기 전부터 정상인 팀장급이면 이친구가 힘들텐데, 이 연봉 처우에 만족 못할텐데라는거 같이 느껴ㅠㅠ 그래서 이직 준비해도 뭐라 말 못함

정말 아까운 사람이면 눈치채도 모른척하며 요즘 뭐 힘든거 없는지, 보상에 대해 더 지원해 줄거라며 흔들리게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