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광역시에 아파트 해준거 다 아는데(내가 아는걸 엄마아빠도 앎) 엄마아빠가 나한테는 5천 정도가 최선이라고 해서 좀 기분 이상하드라
언니는 20대중후반에 결혼했고 능력도 그냥 그래 형부는 언니보다 더 연하였고. 그래서 난 이해하는데
뭔가 엄마가 내가 더 해보려 했는데 안됐어 미안해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5천이 최선이야~ 이러니깐 기분이 이상해짐.. 현금은 그게 최선이겠지만 솔직히 땅팔면 되거든 언니땐 땅 팔았고
5천받고나서 언니와 다름없이 '지원받았다' 라고 될바엔 아예 안받고 할까 이 생각 들어..... 남자친구는 받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