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센터 갔었는데 손님도 없고 안내직원도 없었어
다들 큰 모니터뒤에 앉아있으니까 그 자리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맨 앞쪽에 가서
죄송한데 이거 몇시까지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힐긋 쳐다보더니 몇번이신데요? 거기가서 물어보세요
라고 진짜 싸납게 말하는거야
알고보니 정해진 문의데스크 번호가 있더라고
사람이 많아서 바쁜것도 아니였고 진짜 아무도 없었는데 저렇게 말해서 좀 그랬어
콩나물국밥은 차(Tea)다